▲ 성명순 회장의 아시아문학상 수상사진

기자는 지난 10월 28일 3시경 경기문학포럼 제9호 발간을 앞두고 최종 편집회의를 하고 있는 경기문학포럼 성명순 회장을 찾았다. 최종 편집회의가 끝나면서 성명순 회장과 경기문학포럼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문협 인문학콘텐츠 개발위원, 시인, 시낭송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성명순 회장은 아시아 시인 작가회로부터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성회장은 농촌문학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전국단위의 농촌문학에서 ‘아버지’란 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명순 회장은 발간사에서 지난 3년간 경기문학포럼이 꾸준한 발전을 거쳐 이제 9호까지 빛을 보게 된데 대하여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글을 쓴다는 그 자체가 인생의 최고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경기문학 포럼은 소수의 공유를 넘어 다수의 공유로 발전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기문학 포럼의 발전 방향으로 전국 도서관에 문집을 배포하고 경기문학 포럼의 회원들을 증원하면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문학의 저변확대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내 각 시.군 지부조직을 통하여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학포럼을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9호 문집은 계룡대에 100부를 재능 기증하겠다고 하면서 국토방위의 최전선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문학 포럼 제 9호 문집에서는 정미경 국회의원, 전애리 수원예총회장 등의 축사를 비롯하여 아동문학가 윤수천, 전경기교육청 교육국장 구충회, 경기대 명예교수이면서 베스트셀러 ‘악어새’의 작가인 이재인, 서울 시민대학장 최병준, 월간 ‘국보문학’과 주간 ‘한국문학신문’ 발행인인 임수홍, 매탄고등학교 교장 맹기호 등 국내의 유명한 문학인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경기문학 포럼을 더욱 빛을 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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