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전문교육 안내

수원상록봉사단(회장 이강욱)은 수원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에서 지난 10. 27(화)오후 2시 부터 10. 28(수) 오후 6시 까지 12시간 동안 “창의적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이 교육은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가 주관했다.

한국비서협회는 ‘고용 노동부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운영되는 공신력 있는 단체’다.

한국비서협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베이붐 세대 대량은퇴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 장년은 증가하나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서는 전문 인력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사회적 기업을 연결해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유급근로와 자원봉사를 결합한 모델로 비교적 적은 금전적 보상에도 자기 만족도와 성취감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단체이기도 하다.

자원봉사자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장소와 인적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소통, 이해관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상록봉사단원은 모든 상황에서 감성과 인성으로 대처하고 적용하는 태도를 배우고 수용해서 봉사활동에 정서적인 자세가 적극적으로 형성되도록 노력해야한다.

JJ Creative 대표 전재현 교수는 대화, 토론, 발표, 감상, 영상 등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창의적 교수법(Opening 기법& Closing 법칙, 효과적인 학습법, 참가자 중심교육, 동기부여 11가지, 효과적인 Story telling으로 목표에 도달)을 설명했다.

판서와 차트를 활용해서 복습과 선행학습을 하는 것도 연세 많은 학습자에게는 학습하기에 바람직했다. 예를 든다면, 인생태도; 당신은 어떤 태도를 갖고 계신가요?(제1태도; 자기긍정, 타인긍정; 협력, 공존, 제2태도: 자기부정, 타인긍정; 자책, 회피, 제3태도; 자기긍정, 타인부정; 독선, 배타, 제4태도; 자기부정, 타인부정; 불신, 포기), 칭찬(칭찬을 통해 무엇인가를 하도록 하는 행위; 행동 → 잘한 것을 높이 평가, 평가적 태도, 당근과 체벌 → 조건적 믿음; 신용), 보상은 → 즉시, 구체적, 간헐적 강화)과 용기부여(고난을 극복하는 활력소; 자발적 동기부여 → 항상 용기, 활력을 준다. 대등한 관계, Win – Win 상호 신뢰, 믿음 → 무조건적 믿음; 신뢰), 보상은 → 장점, 가점, 결과, 과정 중시, 실패도 수용, 감사를 표현하라),

Alfred Adler심리학 5 대 철학(1. 자기 결정성 = ‘나’ 선택, 2. 목적론 = 모든 행동에는 미래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 3. 전체론 = 나는 하나다, 4. 인지론 = 주관적으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서 나와 남이 다르게 생각한다, 5. 대인관계) = 상대적이다. 따라서 나의 승리는 자립, 공동체 감각을 키워 어울러 산다. 그러므로 신뢰, 소속감, 공헌으로 너와 나의 승리가 된다.→ 용기 부여, 대화법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쌓기(1. 수사적 표현은 하지마라, 2. ‘I’message로 표현하라, 3. 장점과 가점을 줘라, 4. 절대 개념을 사용하지 마라, 5. 공감적 경청). 행복한 관계 대화법(좋은 의도; - 감정; 낚시 게임;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 불행한 부부, + 감정; 요청, 인정, 존중, 대화 = 행복한 부부), (제2, 3, 4태도vs 제1태도 = 5: 1)상대의 장점을 알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와 소통하며 수용하여 해결하면 내 인생도 바람직하고 아름답다.

▲ 창의적 교수법 개요를 설명
▲ 영상을 감상하며 느낌을 경청하는 학습

카네기는 성공의 85%는 인간관계에 달려있다.”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 또 영상학습인 “운전교습”에서 같은 상황인데도 서로 다른 말과 행동이 나타난다. 따라서 타인을 긍정하고 부드러운 말로서 사랑으로 상대를 공감하며 대하게 되니 벽도 무너지고 미소로서 미션을 마친다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느낌을 발표하게 했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1. 주도적으로 살아라.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죽어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4. 상호 Win – Win을 추구하라. 5. 상대방을 이해하고 이해시켜라. 6. 상호시너지를 내어라. 7. 끊임없이 스스로를 쇄신하라.)을 살펴보면 절망의 순간에서도 희망을 본다. 남들은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사고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전 교수는 아~하! ‘나의 선택’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을 끝냈다.

권대성 봉사단원은 오늘 교육은 대인관계나 갈등관리에 대하여 피드백하고 음미해본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으며 최행렬 봉사단원은 향후 미술관, 문화해설사 등으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 나쁜감정과 좋은 감정의 차이에서 불행한 부부와 행복한 부부을 설명하는 모습

안광남 봉사단원은 교육은 인생을 바꾼다. 자원봉사 할 때 상대에게 인성과 감성을 정감이 있도록 표현해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규, 강영만, 최경운, 이종선 봉사단원은 부인(남편)과 동료의 장점을 찾아 발표하다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강의였다고 기뻐했다.

“방송진행자인 래리킹라이브(1985-2010) CNN 간판스타는 아는 사람보다는 친한 사람이 많아야 사는 게 수월하다.”라고 말했다. 친하다는 것은 소통이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통이 잘된다는 것은 서로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남에게는 하지 않을 말을 주고받는 사이가 친한 사이다.

상록봉사단원은 교육을 통해서 상대의 장점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소통하며 공감적인 자세로 수용하면서 ‘I’ message로 대화를 하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이뤄질 것을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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