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개회식과 기조발표후 내빈과 발표자, 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이다.

경기학회(강진갑 회장)와 경기일보(이순국 사장)가 주최하고 경기학회가 주관하면서 경기도(남경필 지사), 경기도 의회(강득구 의장)와 경기문화재단(조창희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경기천년, 새로운 천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관계있는 내빈, 학자, 주민, 공무원과 학생이 참여해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가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열었다.

20일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21일은 판문점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경기대학교 김기언총장께서 축사를 하시는 모습.

제1분과 경기천년의 역사적 성격(호연관 국제회의실 9417호실)에서 좌장; 조 병로 경기대 교수

발표1; 고려 경기제의 성립과 경기문화 – 나라의 배꼽, 경기 / 홍영의 국민대 교수토론1; 신 대광(안산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발표2; 경기천년 행정구역 변천 / 김 종혁 성신여대 교수
토론2; 이 달호(수원화성연구소장)가 발표했다.

▲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분야를 요약 발췌한 내용.

제2분과 경기천년과 시민사회, 그리고 도시문제(호연관 9503 강의실)에서 좌장; 김 민규 아주대 교수

발표1; 경기 새천년과 시민사회의 상상력 / 양 훈도(한벗지역사회 연구소장)
토론1; 정 성원(수원시 평생학습관장 )
발표2; 경기천년과 신도시 – 신도시 형성과 주민중심의 문화시설 잠재력 / 황금희(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토론2; 김 철중(디자인 플랫폼 연구소장)
발표3; 경기천년과 남북교류협력 / 최 용환(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토론3; 신 종호(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가 발표했다.

▲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기조발표를 하시는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모습.

제3분과 경기천년과 문화, 문화콘텐츠(호연관 9505 강의실)에서 좌장; 안 승범 건국대 교수

발표1; 경기천년과 문화상생 / 김 성하(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토론1; 양 원모(경기도 미술관 학예실장)
발표2; 디지털 헤리티지와 경기천년 문화콘텐츠 개발방안연구/유동환 (건국대 교수)
토론2; 한 동현(바이람연구소장)
발표3; ‘경기 문화유산’ 소재 활용, 영화콘텐츠 개발방안연구 / 하 원준(영화감독, 시나 리오 작가, 추계예술대 겸임교수)
토론3; 김 나윤(경기도청 주무관)이 발표를 했다.

제1분과, 제2분과와 제3분과는 09:30 ~ 12:00까지 발표와 토론을 하고 참여자는 점심식사(12:00 ~ 13:20)를 복지관 식당에서 했다. 이어 13:00 ~ 14:40에 개회식 및 기조발표(복지관 지하2층 소강당)를 실시했다.

▲ 2015 경기학술대회 개회를 하시는 경기학회 강진갑회장의 모습.

경기천년 학술대회 개회식 사회는 경기일보 김 연배사업국장이 진행하면서 경기대학교 총장 김 기언님, 경기도 대변인 최 성령님, 경기도 문화재단 대표이사 조 창희님, 경기학회장 강 진갑님, 용인학회장 함 동수님 등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서 경기학회 강 진갑회장께서 학술대회에 참석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경기대학교 김 기언총장께서 진리를 탐구하며 모든 일에 정성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고 자신과 민족, 인류를 사랑하는 참다운 삶을 추구하는 학교이념인 眞·誠·愛를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대학에서 ‘경기천년, 새로운 천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게 됨을 축하하면서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관계있는 모든 분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조 창희 대표이사가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기조발표자로서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는 관계교수와 경기 도민에게 감사하다면서 급변하게 변화하는 외부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경기천년 기업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제언’하면서‘경기도,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출발한 역사의 심원을 찾아 미래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통일한국과 세계화 시대에 소통의 허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했다.

경기학회장 강 진갑교수께서도 기조발표자로서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학자만이 아니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연구원 등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의 임직원과 연구원, 중앙정부 출연기관과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와 연구자, 기업의 콘텐츠 개발담당 임직원, 작가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 좌장으로 참여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이번 학술대회가 그동안 경기천년에 대한 논의에 참여한 그룹이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구경력과 배경을 지닌 연구자와 전문가를 경기천년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는 데에서 의의를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 천년의 의미와 새천년 경기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시민이 만들고 싶은 미래가 무엇인지를 토론하면서 그 미래를 누가 어떻게 만들 것 인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말했다.

14:00 ~ 15:00에 휴식을 취하고 15:00 ~ 17:30에 제4분과와 제5분과, 제6분과가 진행됐다.

▲ 좌장 신광철 한신대 교수께서 2015 경기천년 학술대회 종합토론을 호연관 국제회의실 9417호에서 주재하는 모습.

제4분과 경기천년과 문화유산(호연관 국제회의실 9417호실)에서 좌장; 김 성범(경기문화재단 문화유산본부장)

발표1; 경기천년과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 이 수진(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전유나(경기연구원 연구원)
토론1; 한 숙영(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 교수)
발표2; 경기도 성당 건축문화재의 연구와 과제 – 안성 구포동 성당을 중심으로 / 안 대환 (선문대 교수)
토론2; 안 국진(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발표3; 경기지역 유교 문화유산 활성화 방안 – 심곡서원, 월봉서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 심 준용(A&A연구소장)
토론3; 정 춘옥(경기학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발표4;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시민문화예술교육 사례 – 최 용신을 중심으로 / 김영아(한국외국어대 교수)
토론4; 신 창희(경기학 연구센터 연구원)가 발표했다.

제5분과 경기천년과 세계(호연관 9503 강의실)에서 좌장; 김 연권 경기대 교수

발표1; 경기천년과 유라시아/임 영상(한국외국어대 교수), 주 동완(한국외국어대 외래교수)
토론1; 언 규(아주대 교수)
발표2; 프랑스의 수도권, 일드프랑스 지역의 기원과 성격/ 손 정훈(아주대 교수)
토론2; 배 은석(한국 에코뮤지엄 연구소장)
발표3; 국내외 역사기념일 기념사업 추진사례연구/ 이 지훈(경기문화재단 책임연구원)
토론3; 황 금희(궁궐문화연구원장)
발표4; 경기천년과 조선 – 조선시대 경기지역의 실학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김 준혁(한신대 교수)
토론4; 최 성환(수원학센터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제6분과 경기 새천년과 경기도의 미래(호연관 9505 강의실)에서 좌장; 김 종길(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 실장)

발표1; 시민 인문학과 산촌 자본주의의 미래 / 박 연규 (경기대 교수)
토론1; 윤 유석(한국외국어대 외래교수)
발표2; 과학기술발전이 가져올 경기도의 미래상 –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전략을 중심으로 / 김상헌(상명대 교수)
토론2; 장 예빛(아주대 교수)
발표3; 경기천년과 경기북부의 미래 / 강 식(경기연구원 연구위원)
토론3; 김진형(한양대 박사후 연구원)이 발표를 했다.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하신 우만동에 사는 어르신은 ‘경기일보에 학술대회 광고를 보고 오셨다고 하면서 하루 종일 강의를 들으니 힘은 들지만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간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겠다.’ 고 말씀을 전했다.

군인생활을 30여 년 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근무하셨다던 광교 웰빙타운에 사시는 김 형관씨는 책으로 보는 정보 보다는 영상정보를 보고, 활용하고 응용하는 실력이 뛰어나야 생활이 편리함을 배웠다면서 시민도 많은 콘텐츠를 개발해야겠다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17:30 ~ 17:50까지 휴식을 취하고 17:50 ~ 18:30까지 호연관 국제회의실 9417호에서 좌장 신 광철(한신대 교수)주재로 제1~제6분과의 좌장께서 정리 발표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토론을 하였다.

“2018년은 경기도가 천년이 되는 해이다. ‘경기학’은 대학에서 뿐만이 아니고 사회의 변화 속에서 포괄적으로 연구하고 경기천년사업은 시민이 주역이 되어 비전을 가지고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민의 공감대가 중요하고 선진경기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희망해 본다.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