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블러 활동으로 지역 안전 지키고 관광 활성화에 앞장 서

▲ 지도를 클릭하면 자세한 트립을 볼 수 있다

2012년 4월, 수원시 지동에서 귀가중인 여성을 납치, 토막 내 살해한 오원춘 사건이 발생했다. 2014년 12월, 함께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 내 검정 비닐봉지에 구겨 넣어 팔달산과 수원천 등지에 버린 박춘봉 사건이 발생했다.

통계에 의하면 불명예스럽게도 2014년 4대 범죄기준 가장 위험한 도시 1위는 수원이다. 그것을 방증이라도 하 듯 지난 2년 사이에 수원지역에서 18세 이상 여성이 159명이나 실종됐다.

광교노인복지관 '광교IT기자단'은 지난 6개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들을 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GPS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도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하고 발신하는 매체인 '램블러' 앱 활용은 ‘안전, 관광’에서 뚜렷한 결과와 성과물을 도출해 냈다.

이 실험은 램블러 활용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결론이며 이 실험은 램블러 활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결론으로 정리된다.

▲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광교IT기자단은 램블러 취재와 발신을 통해 최소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을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며, 또 하나는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광교IT기자단 램블러 취재부 관계자의 말이다.

한마디로 안전을 위해 램블러는 움직이는 CCTV며, 관광을 위해 램블러는 실시간 관광 안내서가 된다는 얘기다. 관계자는 “램블러와 함께 지역을 돌아보세요. 당신도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며 관광안내 선구자입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광교IT기자단은 지역의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램블러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문의: 031-8006-7400)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지도와 함께 자세한 트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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