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 성황리에 열려
행복한 우리가족, 2018 제4회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
수원시는 지난 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수원시 염태영 시장,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다자녀 가정, 수원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축제’를 열었다.
다둥이 가족 축제는 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각해져만 가는 오늘날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네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는 다둥이 가족 축제 기념식, 경기남부경찰홍보단 특별공연, 개막식 포퍼먼스, 가족뮤지컬환타지OZ, 온가족 레크레이션, 어린이 현장교실 운영, 전시 및 다양한 캠페인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수원이 공연과 잼스틱 공연이 있었다. 수원이는 2016년 6월 수원시 상징물로 공포된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청개구리다. 잼스틱은 어린이를 위한 타악퍼포먼스, 다양한 타악기로 선보이는 기발한 퍼포먼스 등 신나는 음악이 함께 펼쳐지는 유쾌한 타악콘서트다.
기념행사에서 사회자는 “오늘 행사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도시, 그리고 아이를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수원시에서, 가족여러분과 수원시민여러분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행사입니다.”고 하면서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했다.
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출산관련 사진·UCC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덟 팀에게 시상을 했다. 사진부분에서 최우수상은 주성운, 장려상은 윤위정, 박찬홍, 장지은, 송승희가 수상했다. UCC부분에서 최우수상은 김유신, 우수상은 조현진, 장려상은 금화숙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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