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특례 시 준비로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는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16() 오후 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회의장에는 보고 및 발언하실 분 몇몇만 참여하고, 줌으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출범 및 창립 총회.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출범 및 창립 총회.

 

1부 창립총회는 사회자가 국민 의례와 순국선열과 세월호 침몰 참사로 돌아오지 못한 학생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하고 임시의장은 김봉식 전) 수원시3.1운동 사업회 수석부위원장과 회의를 기록할 선영미 서기를 선출했다.

김봉식 임시의장은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한 것이 처음이다. 회의 순간 흥분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인사하면서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창립총회를 선언했다.

수원 특례 시 참여.
수원 특례 시 참여.

 

이어서 2021. 01. 12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공표(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 시 지위를 부여하여 행정, 재정 운영과 국가 지도, 감독에 대한 특례를 둘 수 있다.)와 추진 경과에 대해 경과보고가 있었다.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경과보고.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경과보고.

임시의장은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상임대표를 참여자의 동의와 재청으로 정찬해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정찬해 상임대표는 강력한 책임감을 느끼고 특례 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각 공동대표(6)와 지역의 기관장과의 협의로 의견을 수렴해 잘 소통하도록 이끌겠다라고 인사했다.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세부조직(안).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세부조직(안).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사업계획.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사업계획.

 

유문종 참여본부 본부장은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세부조직과 사업계획, 예산안을 제안해 동의를 얻어 통과했다.

 

사회자는 기타 안건과 질의가 있느냐고 진행했으나 없다고 동의해 폐회를 선언했다.

 

2부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출범식은 국민 의례는 생략하고, 정찬해 상임대표는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특례 시이므로 기쁘다. 125만 수원시민에게 특례 시의 의미를 홍보하고, 수원 특례 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사적 활동에 동참하자라고 정중히 제안했다.

영상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이다.
영상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상으로 시민이 더욱 나은 삶을 위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시 규모에 맞는 새로운 지위를 부여해 달라는 간절한 우리의 소망이 이뤄졌다.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 자랑스러운 수원 특례 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겠다. 그리고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환영했다.

 

김봉식 공동대표는 이제 내년에는 수원 특례 시로 바뀐다. 많은 불합리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 바로 특례 시이다. 특례 시민으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 시민 모두가 자랑하는 수원 특례 시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수원이 특례 시가 됩니다.(수원시 제공)
수원이 특례 시가 됩니다.(수원시 제공)

 

수원시 체육회장인 박광국 공동대표는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공동대표를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조직을 체계화하고 확대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구상해 우리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자랑스러운 수원 특례 시를 만드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영미 와 황동준 청년대표는 시민이 만드는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서 폐회했다.

 

공동취재: 손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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