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수질개선방안 보완공사 여천현장을 가다

지난 8월 19일(금) 오후 3시 광교IT기자단(단장 염재준) 램블러 부서 기자 5명(유은서, 선경석, 노중태, 안숙, 김낭자)은 2층 기자단실에서 모여 지역 안전, 환경을 주제로 한 램블러 여천 탐방 활동에 대해 사전 논의를 한 후 자전거로 광교호수공원길로 나섰다.

이번 탐방은 최근 광교IT기자단 장신홍 고문님의 수원시 영통구 소재 지방하천인 여천하류쪽에서 하천 수질 개선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진제보에 따라 공사현장을 램블러로 취재하여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 램블러부 화이팅!

여천을 가기전 선경석 기자의 자전거 점검이 있었고 복지관 근처 e편한세상 아파트 후문으로가 자전거 앞,뒤 바퀴에 바람을 넣고 출발했다.

각자 램블러를 작동하고 여수내다리를 지나 장락교 다음 목재교에 도착하니 공사중이었다.

이 공사는 수질개선방안 보완공사로 경기도시공사 한라산업개발(주)에서 한창 작업중이었다.

유경교 아래 원천호수 입구 여천의 하류지역엔 오랜기간 떠내려와 쌓인 토사로 하상이 높아져 유속 상실로 오물과 악취가 발생해 생태에 지장이 많았다.

목재교부터 유경교까지 보완공사를 한 곳은 물 흐름도 빠르고 깨끗하여 새로운 여천으로 거듭났다.

호박돌들을 서로 엮어 하상에 배치하므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여천이 됐다.

관리소장은 바닥을 든든하게 하기 위해 오랜기간 물살로 다듬어진 호박돌을 사용한다고 한다.

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 되고 완성되면 많은 사람들이 물길을 걸을 수 있으나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안정성이 문제는 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여천이야말로 깨끗하고 쾌적하길 바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열린 문화가 열리는 원천호수공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램블러 취재: http://rblr.co/Kc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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