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정보나, 한정우와 유문종이 함께 수원 시민 랜선 수원학 공부

2022년 1월 13일 수원시가 특례 시가 된다.
2022년 1월 13일 수원시가 특례 시가 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30분은 줌으로 유문종(수원 2049 시민연구소장)과 함께하는 수원 공부를 할 수 있다. 공부하는 수원시민 랜선 수원학이다. 올해 2월 설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1915번째 온라인 수원 이야기는 2명의 청년과 함께, 수원 특례 시 특집으로는 3번째 수원 청년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먼저 1주일간 주간 브리핑을 미스틱 브로 스튜디오(팔달구 행궁로 소재)에서 송동훈 기자가 전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2만 여 점의 미술품 전시관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원, 용인, 평택, 오산, 여기에 경기도 북부유치까지 경쟁이 붙었다.

다음으로 중앙 전동 킥 보드 건이다. 늘어만 가는 전동 킥 보드로 위험천만한 일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법 개정이 이루어졌는데 사고 헬멧 의무착용이다. 위반하면 2만 원에서부터 5만 원, 10만 원까지이다. 면허증도 필요하다. 그런데 헬멧을 벗은 후 어떻게 해야 하나? 들고 다닐 수도 없다. 대여받기도 어렵다. 하여튼 의무화하니 사고는 50% 줄었다고 한다.

세 번째 소식으로 2023년 팔달구에 팔달 경찰서가 생긴다. 내년에 착공한다. 수원 인구 약 120만 명에 경찰서가 부족하다.

꿈의 학교 박람회에서 진로를 모색하다.
꿈의 학교 박람회에서 진로를 모색하다.

 

이제 청년특집으로 2명이 나왔다. 청년활동가인 정보나(, 31, 호매실동) 씨이다. 91년 조원동에서 태어나 6세부터 31세까지 호매실동에 거주하고 있다. 율천동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해 봤고 청소년 지도사, 수원 정책위원회 1, 2기 위원, 대학에서 한 가지를 전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있다.

 

다른 한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꿈틀협동조합(사회적기업, 권선구 호매실동 104번길 90))의 대표인 한정우 씨이다. '꿈틀'이란 꿈이라는 틀이다.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를 담당하는 치료사이기도 하다.

 

먼저 사회자인 유문종은 기본적인 특례 시를 물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아직도 수원시가 내년 113일부터 특례 시가 되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더 나가 특례 시가 되면 좋은 점과 시민이 해야 할 일 등 구체성이 없는 것 같다.

 

유문종과 함께하는 수원 이야기 알림.
유문종과 함께하는 수원 이야기 알림.

또한 최근의 화두이기도 한 청년들이 생각하는 공정성에 대해서도 서로 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청년들에게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하니 취업이 일 순위였다. 좋은 대학 학과를 나와도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 렇다고 방법이 없는가?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청소년의 고민 이야기를 들었다. 진행 시간이 약 1시간이어서 깊이 있는 토론은 쉽지 않았다. 이제 줌에서 유튜브로 전환한다. 유문종 유튜브를 구독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