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21826일 목요일 오후 730분부터 음악 밴드 아리아시아가 월드뮤직 콘서트 <노래로 만드는 모자이크> 공연을 한다. [2021년 경기도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no. 10인 이번 공연은 경기 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아리아시아가 제작했으며 이덕수(음악감독), 손빈나, 김보라(Vocal), 권민욱(Bass), 김형태(Saxophone), 이홍섭(Guitar), 조준성(Drum), 김아란(Keyboard), 한수경(한국무용), 김연준(마두금, 몽골어: морин хуур), 신동일(연출), 현동윤, 전혜진(배우)이 무대를 완성한다.

밴드 아리아시아는 아리랑의 아리ASIA를 합친 이름으로 아시아 민요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노래를 찾아 노래하는 음악 밴드다. 이번 <노래로 만드는 모자이크> 공연은 세계의 노래, , 음악이 함께 있는 세계화한 공연이며, 각 나라의 전통음악과 민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노래를 소개하고 부르는 월드 음악 콘서트다.

 

공연 구성은 0부터 4까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0. 안녕하세요?’는 아프리카의 민요 ‘Jambo’로 서로 인사를 해보는 노래 순서로 아프리카의 인사말과 노래 가사 하쿠나마타타(다 잘 될 거야)’를 나누며 관객과 출연자들 모두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이다. 다음으로 ‘1. The Love’사랑과 이별은 우리가 기쁨, 행복, 낙심, 슬픔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프랑스 언어로 부르는 설렘의 감정, 한국 민요로 표현하는 애절함 등 지역별로 양식은 다르지만, 노래의 감정은 지역과 나이 성별을 초월한다. 세 번째 순서 ‘2. Dance and play’는 필리핀의 동요를 통해 독특한 리듬과 필리핀의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전통민요 쫑 껌으로 화려한 축제와 노래로 선보인다. 그리고 ‘3. The Music’은 몽골의 장엄하고 고요한 풍경을 담은 민요 울란바토르의 밤을 몽골 전통악기인 마두금으로 들어보는 순서를 갖고 뒤를 이어 미국식의 즉흥 재즈로 연주자들의 화려한 기량과 재치 있는 음악 놀이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4. The Mosaic’에서는 함께 제작한 외국인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감상하고 창작곡 행복 모자이크를 부르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마무리한다.

 

코로나 19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입장 전 발열 체크, QR코드 체크,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준수도 철저히 하며 함께 노래하며 세계 각지 감성과 문화, 음악을 즐기는 공연이 기대된다.

 

표 가격은 모든 자리 10,000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된다. 공연문의: 경기 아트센터 031-230-3440, 예매: 1544-2344

 

사진 출처; 경기아트센터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