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 2차 소양교육.
재능 나눔 2차 소양교육.

2021년 노인 재능 나눔 지원 사업 2차 소양 교육을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915일부터 17일 까지 3일간 실시했다.

목적은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으로

인권 - 일상 속 소중한 우리의 인권(경기도 지식 캠퍼스 온라인 강의)

개인 정보보호 교육 - (김학도 쇼) 개인 정보보호(경기도 지식 캠퍼스 온라인 강의)

환경 - 환경과 민주주의(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졌다.

 

1. 인권

우리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 하루에 받는 콜 횟수는 얼마나 되나요?

시기적으로 조금 다르다. 개학하고 학교 갈 때쯤 150~200회 정도에서 일상이 시작되고 나면 50~100회 정도 된다.

택배기사의 하루일과
택배기사의 하루일과

택배기사의 하루일과

- 택배기사의 하루 일과 -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새벽 4시 출근해서 5시간 준비해서 9시에 배송 지역에 나가고 많을 때는 350개 정도로 끝나야 하루 일과가 끝이 난다.

- 정해진 휴가가 있나요?

특별히 없고 올해는 814일 날 택배 없는 날로 정해서 쉬었네요.

- 휴게시간이 따로 있나요?

편하게 화장실 가는 시간도 없다.

- 업무 중 식사는 잘 챙기나요?

점심 식사를 챙긴 때가 별로 없다. 점심 안 먹고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 업무 중 겪는 인권 침해가 있다면?

한마디로 울면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

- 어떤 고충이 있나요?

주소가 달라지면 전화하면 되는데, 이사 간 사람 일이 끝난 시간에 전화해서 욕하고...

-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병원 가기가 참 겁이 난다.

-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고객들이 쉽게 반말 상처받고 있다. 예쁜 말을 좀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말이 참 좋았다.

- 근무하면서 힘이 났던 순간은요?

아이스박스 속에 물, 커피 마실 것, 아저씨들 하나씩 가져가서 드세요 하는 메모도 있었다. 고생했다. 수고 많으셨다. 문 앞에서 아저씨 힘내세요.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힘을 얻는다.

- 인권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존중이다. 의무, 평등, 배려, 똑같은 사람이다. 똑같이 대해주면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코로나 시대에 정부, 질병관리청에서 철저한 관리로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코로나 시대에 정부, 질병관리청에서 철저한 관리로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 코로나 시대의 인권 감수성

코로나19가 바꾼 세상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모든 사회의 시스템을 멈추게 했다. 개인의 삶을 위태롭게 했다. 전파력이 큰 코로나이다. 코로나는 경제력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마스크, 손 소독제 없이는 살 수 없다. 다행히 정부, 질병관리청에서 철저한 방역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고 공공의료 시스템 신뢰도가 높아져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개인정보 유출시 큰 피해를 입는다. 해킹사고 5천 3백만 이상이라고 한다.
개인정보 유출시 큰 피해를 입는다. 해킹사고 5천 3백만 이상이라고 한다.

3. 김학도와 함께하는 개인 정보

해킹으로 인한 사고가 53백만 유출 사고에 달한다고 말했다.

개인 정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성명 주민등록 번호 영상,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개인 정보라고 한다.

인재개발원 이찬우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유출된 경우 큰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의 경우는 개인 정보가 아니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대기업 대표 개인 정보가 아니다.

개인 정보란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영상 등이 개인 정보이다.

차량 정보 다른 정보와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된다. 자동차 등록 원부와 결합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개인 정보이다.

이외에도 환경과 민주주의 교육을 하였다.

공동 취재 : 손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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