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광교 하나 봉사단 연합활동 ‘환경 캠페인’ 야외에서 실시

광교 노인복지관은 25() 오전 10시부터 11까지 광교호수공원 내 수원 여행스테이션 앞과 복지관 인근 지역에서 2021 선배 시민자원봉사 () ()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환경 캠페인은 선배 시민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시민 주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의식 확산 및 참여도를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광교 노인복지관에는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이 있다.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인 선인장은 앞서가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이다. 후배 시민과 소통하고 그들을 돌보는 시민으로서 공동체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진 자들이다.

 ▲  광교 IT 기자단 김영기 단장과 김청극 부단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
 ▲  광교 IT 기자단 김영기 단장과 김청극 부단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

이번 환경 캠페인은 2 조로 구성하여 1는 플로깅을, 2조는 캠페인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1 플로깅은 복지관 인근에서 활동하고 2는 광교호수공원에서 활동했다.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선배 시민자원봉사사업 환경 캠페인(환경보호 실천 다짐 문장 작성하기)과 함께 광교 시니어 재능클럽 G.S.T.C(Gwanggyo Senior Talent Club) 또래 강사 치매 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광교호수공원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사업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광교호수공원에서 선배 시민자원봉사사업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환경캠페인 1조 플로깅 팀이 캠페인 활동을 나가기 전 복지관 2층에서 한해영 관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환경 캠페인 1조 플로깅 팀이 캠페인 활동을 나가기 전 복지관 2층에서 한해영 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환경 캠페인은 각 캠페인 장소(복지관, 광교호수공원)에 집결하여 캠페인 취지 및 진행 방식에 대해 안내했다

플로깅 및 환경 캠페인 진행 시에는 어깨띠를 착용하며, 플로깅 활동 시 장갑을 끼고 집게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비닐에 담을 수 있도록 본 활동에 대해 알렸다.

 ▲ 플로깅 활동 시 어깨띠를 두르고, 장갑을 끼며, 집게를 사용해 비닐에 담고 있다.
 ▲ 플로깅 활동 시 어깨띠를 두르고, 장갑을 끼며, 집게를 사용해 비닐에 담고 있다.

1 플로깅은 네 그룹(group)으로 나눠 같은 그룹으로 배정된 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후 함께 담당 구역으로 이동해 활동했다. 1110까지 복지관 1 앞 야외광장에서 모여 어깨띠를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집게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비닐에 담았다.

PLOGGING(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라는 뜻의 ‘Plocka upp’과 영어로 달린다는 뜻의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우리말로 응용하면 줍깅이라고도 한다.

 ▲   플로깅 활동을 하기 전 광교노인복지관 1층 광장에서 인증샷!
 ▲  플로깅 활동을 하기 전 광교노인복지관 1층 광장에서 인증사진!

플로깅 활동은 1group(광교 센트럴타운)에 이선숙, 황성희, 황순옥 2group에 홍재교 인근에서 라종은, 손순애, 이영생, 임영숙, 3group에 광교 센트럴타운 60단지에서 양홍술, 임인수, 조명숙, 4group에 광교 힐스테이트 인근에서 김미나, 김종미, 이원영, 황경옥이 참여했다.

▲  광교호수공원에서'환경캠페인' 활동을 한 선배시민들 인증샷!
▲   광교호수공원에서'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한 선배 시민들 인증사진!

2 캠페인 부스는 광교호수공원에서 950에 집결해 안내를 받았다. ‘환경보호 실천 다짐하기주제(사진 참고)로 실천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하여 포스트잇에 다짐문을 작성한 후 사진의 패널에 붙이는 캠페인이다.

광교호수공원 내에서 산책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알리고, 캠페인 참여자에게 친환경 용품과 안내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을 완료한 분에게는 환경보호 관련 자료와 양말목 티매트를 제공했다. 그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인증해 주신 분 중 5을 추첨하여 친환경 제품(천연수세미, 치약짜개, 빨랫비누, 다회용 빨대)을 제공하게 된다. 기간은 1210()까지다.

환경 캠페인에는 선배 시민봉사단 강수인, 김청극, 박상귀, 손정순, 손희원, 안명순, 안숙, 이춘화, 채윤진, 한혜라 등 10이 참석했다.

 ▲  한해영 관장이 광교호수공원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한해영 관장이 광교호수공원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해영 관장은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저희가 야심 차게 야외로 나와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는데 만나는 목적이 있습니다. 환경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광교 노인 상담센터를 홍보하고 있는데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실천을 다짐하시는 분들에게는 선물도 있고 선배 시민들이 손수 양말목으로 만든 티 매트도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또래강사들 인증샷!
 ▲  치매 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또래 강사들 인증사진!

이 자리에서 치매 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또래 강사 봉사단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우리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활동가이다란 주제 아래 호수공원을 산책하러 나온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에 관한 심리검사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설문지를 작성케 하고 장바구니, 손난로 등 선물을 제공했다.

치매 예방 동년배 시니어 또래 강사 봉사단은 치매 예방 교육을 이수한 동년배 시니어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선배시민. 또래강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귀 회장 인증샷!
  ▲  선배시민. 또래 강사 회장을 맡은 박상귀 회장 인증사진!
  ▲  이원배(우) 치매예방 또래강사와 안명순(좌)선배시민. 치매예방 또래강사
  ▲  이원배(우) 치매 예방 또래 강사와 안명순(좌) 선배시민. 치매 예방 또래 강사.

G.S.T.C 광교노인복지관 광교 시니어 재능클럽(Gwanggyo Senior Club) 또래 강사 치매 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우리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활동가입니다란 플래카드로 선보였다.

광교 노인 상담센터(광교노인복지관 2층 상담소)에서 100 시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태연 상담사를 비롯한 치매 예방 또래 강사 박상귀, 이원배, 민호순, 방경란, 안명순, 박옥분, 위순자, 장길자, 라종은, 안숙은 함께 활동했으며, 홍보 활동을 마친 후에는 커피를 제공한 후 해산했다.

 ▲  환경 캠페인에 참석한 1조, 2조가 복지관 1층 야외광장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 환경 캠페인에 참석한 1조, 2조가 복지관 1층 야외광장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호수공원에서 11경 캠페인을 마친 환경 캠페인 2는 이지혜 복지사의 안내로 복지관 1 야외광장으로 이동해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한 플로킹 팀과 합류하여 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후에는 함께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귀가 시 도시락과 커피를 배부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광교노인복지관에는 광교하나봉사단이 있다. 광교 하나 봉사단은 광교노인복지관 내 분산되어 활동하는 다양한 개인, 단체, 기업 등 정기봉사자분들을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18323 발대식을 통해 발족하였다.

2019년에는 분관 두 빛 나래 개관행사를 지원(부스 운영, 공연 활동)했으며 올해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풀로깅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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