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로 9개월간의 특색 있는 활동 막 내려, 감사와 아쉬움도 교차해

▲ 상담 안내: '또래 강사봉사단'의 활동 모습.
▲ 상담 안내: '또래 강사봉사단'의 활동 모습.

2021 한 해를 마무리하며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24 광교 노인복지관 지하 1 광교 홀에서 가졌다. 이지혜 사회복지사의 담당으로 먼저 중요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무심코 생각하는 개인정보를 잘 보호해야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고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함을 모두가 느꼈다.

▲ 광교 it 기자단 6명의 현장 밀착 취재 기사화와 업로드 화면.
▲ 광교 it 기자단 6명의 현장 밀착 취재 기사화와 업로드 화면.

2021 재능 나눔 활동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배부해준 유인물을 참고하였는데 2021316일부터 1124일까지 약 9개월간의 활동이었다. 코로나 예방 교육, 재능 나눔 1, 2차 소양 교육, 줌을 통한 밀도 있는 환경교육, 위크 북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이 돋보였다. 인권, 개인정보보호, 환경교육 역시 실효성 있게 잘 진행되었음을 살폈다.

▲ 최종 평가회에서의 이지혜 복지사의 설명.
▲ 최종 평가회에서의 이지혜 복지사의 설명.

또래 강사봉사단 활동 역시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이루어진 것이 고무적이었다. 또래 강사단 14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대상자 중 우울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어르신을 내담자로 선정했고 심층적인 상담으로 어르신들이 내적으로도 건강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이 특이했다. 또래 강사봉사단 담당자가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인지훈련 활동을 진행했다.

▲ 평가회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의 회의 모습.
▲ 평가회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의 회의 모습.

문화예술 분야에선 우쿨렐레봉사단 10명이 수원시 승인 아래, 대면 활동을 했는데 복지관 유튜브 채널 업로드를 이용한 공연 영상 촬영활동, 관내 프로그램 진행할 때 공연 활동, 홀몸노인 생일축하 공연 등 역동적인 활동이 돋보였다.

광교 it 기자단 6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올렸고 광교 홈페이지 광교 기자단에서 확인하며 주변의 많은 어르신에게 생생한 기삿거리를 제공했다.

환경 캠페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활동으로 버려진 양말을 활용하여 티 매트 제작 활동을 했고 월 1회 제작한 양말목을 활용한 환경 캠페인을 했다. 카페 3곳에서 텀블러 전용 쿠폰 운영( 아가페, 46호점, 크레이저 커피) 활동을 했다.

▲  배부해 준 회의 자료에서 눈을 뗄 수 없다.
▲  배부해 준 회의 자료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설명회가 끝난 후 설문지를 통해 1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1간 이 업무를 담당했던 이지혜 복지사는 봉사단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을 수 없다라고 하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기타논의로 건의 사항을 통해 사업참여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2에는 선배 시민 자원봉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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