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광교 노인복지관의 설날맞이 색다른 이벤트

                                             2022년 설날맞이 각 종의 이벤트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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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노인복지관(최영화 관장)2022년 설날맞이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호!’126() 10시부터 27() 16:00시 까지 복지관 지하 1층에서 열었다.

                                         새해 복 주렁주렁 받으셔요. 최영화 관장의 인사
                                         새해 복 주렁주렁 받으셔요. 최영화 관장의 인사

 

설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함이다.

                                      새해 소원과 덕담이 가득한 복 주머니
                                      새해 소원과 덕담이 가득한 복 주머니

 

이번 행사를 마련한 최영화 관장은 "20221월에 광교노인복지관에 부임하여 첫 번째 맞이하는 설날 행사라서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영화 관장은 "호랑이 해를 맞아 복지관의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최대한으로 배려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복지관의 문성화 주임이 주관을 했다. 그 내용은 첫 번째로 ‘'소원을 말해 주세어흥 이다. 소원 카드에 2022년 새해 소망, 덕담, 다짐을 작성하여 복 주머니 판넬에 붙인 후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10분쯤 후에 바로 인화하여 준다.

두 번째는 꼭 꼭 숨어라~ ''새해 복 찾아호'이다. 복지관 지하 1층 로비와 카페에 숨겨진 복 스티커를 찾는 것이다. 복주머니 3개를 찾아서 인증샷을 하고 인증샷은 얼굴과 복주머니가 나와야 한다. 인증샷은 지하 1층 행사 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은 후 선물로 교환해 준다.

세 번째는 '설 프라이즈 이벤트'이다.

호랑이 복 스티커를 찾아 오는 다섯 명에게 특별 선물로 '홍삼즙'을 증정하여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아 가는 재미있는 이벤트이다.

 

코로나로 어렵지만 어르신들 새해에는 진짜  복 많이 받으셔요
                           코로나로 어렵지만 어르신들 새해에는 진짜 복 많이 받으셔요

 

설날맞이 행사의 참여 대상자는 만 60세이상 지역어르신(3차 백신 접종자) 200명이다. 참여자 이방경(여,95님은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하고 꽃분홍색 복주머니 속에서 새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호랑이 해 되세요.”의 쪽지를 읽고 더욱 즐겁다고 했다.

한편 128()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요즘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여 대면할 수 없어서 새해 인사를 유트브로 업로드한다.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도 구정 명절인 새해를 맞는 것이 웬지 남다르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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