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시민 '소환지'가 캠페인과 실천에 나선다.

환경 캠페인 홍보물
환경 캠페인 홍보물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 선배시민 환경동아리 소환지(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선배시민)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줌을 통해 환경교육을 했다. 지지난 주에 환경교육을 하며 각자 회원들에게 2가지 이상의 환경 관련 자료를 수합하도록 했다.

안숙 선배시민은 ‘우회전시 이것 안하면 벌금?’ 이라는 영상을 보내왔다. 한편 2022년도부터 달라지는 환경제도라는 자료를 제공하여 환경교육에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생활 속 자원 선순환을 통한 기부활동에 함께해요!” 우유팩, 멸균팩 되살림 캠페인을 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제 환경사랑에 대한 실천적 활동을 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우유팩은 좋은 펄프로 만들지만 양면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 사실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분리과정에서 대부분 폐기되거나 재활용이 안 되는 등 재정적으로도 큰 낭비가 뒤 따른다.

이번 캠페인은 4단계로 시행된다.

1단계로 우유팩, 멸균팩, 살균팩을 모은다.

2단계로 다 마신우유팩을 깨끗하게 헹구어 펼치고 말린다.

3단계는 우유팩 수거함에 넣는다.

4단계는 우유팩 1.5kg당 재생휴지 1개로 교환하여 기부하게 된다.

재생휴지는 모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약 2주간 선배시민 환경동아리(대표 박상귀, 총무 안명순) 회원이 복지관에 나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 기간은 2022년 6월 22일까지인데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031~8006~ 7401 정진경 주임(사회 복지사)에게 문의하거나 게시판 홍보물 또는 ‘어르신과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광복이 TV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실천이 환경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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