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사랑의 반찬 4가지 조리해 지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3() 오후 1시에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후문에서 사랑의 밥차 재가어르신 반찬나눔전달식을 가졌다.

▲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 수원시사랑의밥차 ‘재가어르신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 수원시사랑의밥차 ‘재가어르신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로 대면 급식 지원 운영이 어려워지자 반찬 나눔으로 바꾸고 매주 화요일 관내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차에서 조리한 반찬 4가지를 도시락으로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위축된 어르신들 건강식 맞춤형 사랑의 밥차는 총 200인분으로 광교노인복지관에 151개와 연무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49개의 반찬이 배부되었다.

▲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10명의 회원이 오전 8시부터 4가지의 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10명의 회원이 오전 8시부터 4가지의 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10명의 회원이 오전 8시부터 4가지의 반찬을 조리해 당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4가지의 반찬이 포장된 반찬을 지원했다.

▲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10명의 회원이 완성된 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10명의 회원이 완성된 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 민들레 봉사단은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로 동행하는 단체이다코로나로 2년 넘게 집콕 하시는 어르신들께 영양식 맞춤형반찬 조리를 하며 나눔의 행복을 새삼스레 느껴본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 전달받은 반찬을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재가어르신들에게 복지관에 내방하여 전해주고 있다. 
▲ 전달받은 반찬을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재가어르신들에게 복지관에 내방하여 전해주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반찬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재가어르신들에게 복지관에 내방하여 전해지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이번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연계 반찬 서비스는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회 지원한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사랑의 손길로 반찬을 만들고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사랑의 밥차 반찬서비스20215월과 올해 20225월 등 2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결식을 예방하게 된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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