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책 읽어주는 어르신들, 오디오북튜버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책 읽어주는 어르신들, 오디오북튜버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책 읽어주는 어르신들, 오디오북튜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69일부터 111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0~12:00에 복지관 4층 한울터에서 진행된다.

책 읽어주는 어르신들, 오디오북튜버는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의 목소리로 따뜻한 동화, 소설을 들려주는 것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소리 진단 및 코칭, 내레이션 낭독작품 만들기, 만화 더빙, 낭독책 선정 및 녹음 등으로 구성된 오디오북튜버 양성과정과 교육의 결과물을 낭독콘서트의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6월 9일(목) 첫 시간에는 11월까지 진행될 교육일정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름, 사업에 신청하게 된 이유, 수업에 참여하며 기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 간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6월 9일(목) 첫 시간에는 11월까지 진행될 교육일정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름, 사업에 신청하게 된 이유, 수업에 참여하며 기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 간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69() 첫 시간에는 11월까지 진행될 교육일정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름, 사업에 신청하게 된 이유, 수업에 참여하며 기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 간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출석부 서명과 명찰 착용하고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 자아존중감 사전검사를 했다. 그리고 LiVe(리틀보이스 어플)을 설치하고 로그인, QR코드 스캔을 했다. 이어 수업일정 안내 및 공지사항 전달을 받을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낭독해보고, 직접 녹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낭독해보고, 직접 녹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616()에는 송대선 강사(KBS 39기 공채 성우)와의 첫 만남에서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낭독해보고, 직접 녹음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디오북튜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대선 강사(KBS 39기 공채 성우)가 시범으로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송대선 강사(KBS 39기 공채 성우)가 시범으로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낭독하고 있다.

송대선 강사는 오디오북튜버는 발음과 발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음은 모음+자음(공기의 흐름에 방해를 받으며 내는 소리)으로 모음먼저 입모양을 정확하게 하고 쉬었다가 자음을 붙인다고 알렸다. 그리고 맆트립(허밍) 연습을 많이 하고 떳다 떳다 노래 부르기숙제를 냈다.

이날은 일정표가 첨부된 교재를 배부하고 교재 안쪽 왼쪽 표지의 QR코드에 스캔해 혼자서도 더빙할 수 있게 했다.

목소리 재능나눔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낭독콘서트는 1110일 오후 2시에,낭독콘서트는 1110()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오디오북QR 리플렛은 111()일부터 119() 배포될 예정이다. 배운 내용으로 낭독콘서트 공연도 하고 만든 오디오북은 지역사회에 나누어진다. 청취이벤트는 1024()에서 1110()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디오북은 추후 광교노인복지관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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