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강사 (서울에서 하루에 버리는쓰레기가 4만 7천톤이라고) 
김미영 강사 (서울에서 하루에 버리는쓰레기가 4만 7천톤이라고) 

광교노인복지관은 2022623()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소환지 서포터즈제로웨이스트 교육과 함께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2층 가람터에서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는 제로웨이스트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생산소비·재사용을 함으로써 자원을 보존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이론교육을 하고, 포장박스, 플라스틱 튜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선배 시민으로서 활동 내용을 지역사회에 홍보한다.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실습생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실습생

아로마 테라피 천연제품 전문가 IACC(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강사 김미영과 함께 1330분부터 강의가 시작됐다. 제로웨이스트(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침으로 일회용품을 자제하여 쓰자) 이론 교육 및 고체치약 만들기 체험이다. "서울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하루에 47천 톤이나 된다"고 한다. 난지도에는 땅이 오염되고 쓰레기가 끊임없었다. 1993~2002년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서 복원이 되었다. 전국에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난지도는 아름답게 개발되었지만 이런 쓰레기하치장이 전국에 235곳이나 현존하고 있다. 전국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120.3만 톤이나 된다고 한다. 하루에 플라스틱이 100톤 이상 버려진다. 이런 심각성을 생각하고 아주 긍정적인 캠페인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ZERO WASTE 5R 운동'이 일어났다. 거절하기,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썩히기 등이다.

모든 것이 신기롭기만 한 실습생
모든 것이 신기롭기만 한 실습생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고체치약 만들기에서 피해야 할 것

치약에서 피해야 할 성분

꼭 피해야 할 치약 성분 첫 번째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건성 잇몸 유발, 잇몸 염증 가능성, 입 냄새 유발,

꼭 피해야 할 치약성분 두 번째 ·마이크로비드

1mm 이하 플라스틱, 잇몸사이 침투, 잇몸염증 가능성, 환경오염 유발 등이 있다.

요즘에는 이것을 안 쓸려고 하는 추세이다.

재료들을 담고 있는 실습생
재료들을 담고 있는 실습생

고체치약 만들기 재료

베이킹소다 10

카을린클레이 5

죽염 1

싱이유황 5

카일리통 5

쟁탄검 0.5

셀루로오즈 1

페파민트 7

멘톨 0.5

티트리 10방울

재료를 반죽하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실습생
재료를 반죽하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실습생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고체 치약 만들기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손 소독을 했다. 장갑을 끼고 정확하게 재료를 달아서 그릇에 담는다.

각 재료를 잘 섞는다.

재료를 잘 섞어서 쌀가루 반죽처럼 푸석푸석하게 반죽한다.

손으로 하나씩 콩알만큼 뭉쳐서 만든다.

잘 빚은 다음 그릇에 담아둔다.

양치를 할 때 치약은 하나씩 입에 넣고 녹여서 거품이 나면 칫솔질을 한다.

 

고체치약 만들기는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가 있다.

제로웨이스트 교육 및 체험실습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의식을 확산시킨다.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박스와 플라스틱 튜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를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 노인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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