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시민 환경 봉사단의 열정적인 그린 캠페인

다양한 환경 그린 캠페인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각인했다.
다양한 환경 그린 캠페인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각인했다.

광교노인복지관(최영화 관장)720일 오전 10시부터 1230분까지 환경봉사단 소환지 서포터즈와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그린 캠페인을 복지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으로서 환경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이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주체로서 역할을 실천하도록 하고 동년배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의식 확산 및 참여도를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줄을 지어 기다리는 그린 캠페인 참여자들
줄을 지어 기다리는 그린 캠페인 참여자들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 그린캠페인1회 진행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 냈다. 환경관련 0, x퀴즈 진행 및 정답풀이를 통해 환경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퀴즈 5문제를 맞춘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그린캠페인을 통해 선배시민 환경봉사단 '‘소환지 서포터즈활동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의 활동대상은 환경봉사단 소환지 서포터즈 2, 후배시민 2명이다.

참여대상은 복지관 회원(동년배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다.

 담당자인 복지관의  정진경주임은 그린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물품인 0, x정답판, 환경퀴즈 뽑기 문제지 20, 정답풀이, 홍보물품, 캠페인 참여자 명부, 선배시민 배너등을 사전에 제작하여 준비했다.

홍보물품은 치약칫솔세트, 대나무칫솔, 친환경 수세미 등이다.

 

다양하고 섬세하게 정돈한 홍보물품(중앙 최영화 관장, 왼편 차례대로 안명순, 안숙 기자)
다양하고 섬세하게 정돈한 홍보물품(중앙 최영화 관장, 왼편 차례대로 안명순, 안숙 기자)

캠페인 참여자에게 문제지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하고 0, x 정답판을 활용하여 정답을 외칠 수 있도록 했다.(오답 제출시 재 참여 가능) 오답 제출시 정답을 해석 안내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니 참여자들이 더욱 재미있어 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품들(천연 수세미 등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품들(천연 수세미 등등)

처음 퀴즈 시작할 때 총 5문제의 정답을 요구했으나 제한된 시간에 참여자들이 많이 몰려서 3문제의 정답을 맞힌 사람들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홍보물품 또한 참여자가 랜덤 뽑기를 통해 수령했는데 세가지 중에서 천연 수세미가 인기가 좋았다.

물품수령 후 참여자 명부를 작성하고 소환지 서포터즈를 홍보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 김정권(76)회원은 돈은 너무 소중한데 일반폐기물로 분류해서 새로운 것을 알았다했다.

후배시민 참여자 2명은 이구동성으로 어르신들이 환경문제와 새로운 정보에 관심을 주셔서 그린캠페인에 동참이 보람이 있다했다.그린캠페인 참여자는 57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답시 정답 해석 안내판을 큰소리로 낭독하며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한 옆의 부스에서는 또래강사상담퀴즈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하여 67명이 참여를 해서 2가지의 캠페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모두가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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