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선배시민 ‘환경 봉사단 소환지 서포터즈’ 의 색다른 체험 활동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의 체험 학습 및 견학을 하며 단체 촬영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의 체험 학습 및 견학을 하며 단체 촬영

광교노인복지관 (최영화 관장) 선배시민 환경봉사단 소환지 서포터즈7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및 카페 라미떼에서 환경관련체험교육과  견학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육기관 견학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생산소비재사용 ' 동참을 독려하고 후배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세대간의 격차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견학 주제는 2022년도 선배시민 환경봉사단 소환자 서포터즈환경기관 견학 및 후배시민 간담회이다참여 대상은 총 16(선배시민 자원봉사자 12, 후배시민 4)이었다.

먼저 오후 1시 50분까지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앞에 위치한 광교생태환경체험관에 모였다. 승용차로 또는 운동 삼아 도보로 이곳에 도착했다. 겉에서 보기보다는 내부시설은 너무도 짜임새 있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번 교육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및 카페 라미떼를 견학하여 자원순환 이론교육 및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용기내챌린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 간담회를 했다.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선배 시민 소환지 환경 봉사단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선배 시민 소환지 환경 봉사단

참여대상자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신청을 받아 12명이 참여했다.  후배시민 대상자는 광교노인복지관에 봉사활동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 4명이었다.용기내 첼린지 진행을 위해서 프로그램 진행 하루 전에 해당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선전화. 문자발송으로 텀블러의; 소지를 안내했다.

 광교생태체험교육관을 견학 후 '자원순환 이론교육 및 착한자원, 다시 쓰다' 프로그램의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를 했다,

김남경 강사의 풀빛누리광교생태체험교육관의 소개 순서
김남경 강사의 풀빛누리광교생태체험교육관의 소개 순서

프로그램 교육 담당인 김남경 강사는 가방 만들기에 앞서 풀빛누리광교생태체험교육관에 대해 소개했다. 생태체험교육관은 광교호수의 상징물이기도 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옆에 소속된 부속시설이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는 세계적인 환경도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전망대를 도입한 건축물로 프라이부르크 시와 수원시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수원시가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프라이 부르크 전망대'에 올라가 광교 호수를 바라보며 생태계를 마주한다.
'프라이 부르크 전망대'에 올라가 광교 호수를 바라보며 생태계를 마주한다.

 

풀빛누리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전시
풀빛누리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전시

풀빛누리광교생태체험교육관은 자연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체험관 실내의 천정은 원형의 체광창을 만들어 자연빛이 투입되게 만들어서 특색있는 조명등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강의실 한쪽 벽면에 환경 테라피 식물을 부착해 공기정화를 시켜서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 주었다. 참여자들은 체험관의 곳곳을 둘러보며 새로운 정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체험 학습인 텀블러 가방 만들기는 각각 선호하는 색상의 양말목을 선택해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서 매듭엮기로 30분 만에 원통형의 가방을 완성해 냈다.

 

광교생태환경체험 교육관 주변의 잘 다듬어진 초록색의 들판
광교생태환경체험 교육관 주변의 잘 다듬어진 초록색의 들판

진순덕(여,75 광교1동)봉사자는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멋진 가방을 만드니 손가락 운동도 되고 치매 예방도 될 것 같으며 며 활용도가 좋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후배시민 김영흥(남 24, 대학3년)참여자 역시 ":양말 목공예 체험에 선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고 모두의 디자인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텀블러 가방 만들기를 한  후에는 실외의 맹콩이 습지에서 맹꽁이의 생태에 대해 김남경 강사의 해설을 들었다.

맹꽁이 습지 탐방을 하고 있는 선배 시민 소환지 환경 봉사단
맹꽁이 습지 탐방을 하고 있는 선배 시민 소환지 환경 봉사단

"맹꽁이가 물이 고인 습지보다 그 옆의 사람이 다니는 데크 밑에서 많이 서식하는데 아마도 위험을 피하기 위한 자구책이다"라고 강사는 설명했다. 또한 용기내첼린지 프로그램 실행을 늘푸른도서관 옆의 카페 라미떼에서 진행했다.

참석자 모두가 차를 마시며 서로가 소감을 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석자 모두가 차를 마시며 서로가 소감을 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각자 소지한 텀블러를 카페에 맡겨 차 주문을 해서 맛있는 차를 마시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선배시민 12명은 네 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주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후배시민 참여자 4( 변은수, 김영홍, 손윤희, 이휘진)160시간의 실습을 종료하는 싯점이기도해서 의미가 배가됐다. 

후배시민 참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모습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처럼 후배시민 간담회는 프로그램 진행 내내 화기애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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