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8102022 경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에서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했다.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경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에서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경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연대회에서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경기도 각 지역 어르신 문화관련 동아리 14팀이 참가하여 장안 구민회관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아리솔 합창단은 '오페라의 유령'을 불러 "샤이니스타상" 수상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경기지역예선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이다.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실버문화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오페라의 유령' 합창을 하고 있다.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이 실버문화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오페라의 유령' 합창을 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국 1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대표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것이다.

2022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지역 예선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했다. 분야는 노래, 연극, 무용, 판소리 등 무대공연형식이다.

▲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원들 모습이다,
▲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원들 모습이다,

아리솔" 합창단 이선숙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합창단 모임이 어려워 연습을 많이 못했다이번 경연대회가 많은 제약 속에서도 짧은 시간이나마 열심히 연습한 결과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울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해 경기 지역 대표로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전국 16개 지역대표팀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최우수팀을 최종 선정,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1022일에 진행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과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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