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쉼터민물매운탕 및 혜경궁베이커리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23일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일원 쉼터민물매운탕 및 혜경궁베이커리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워크숍에서는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며 기자단간의 소통과 심신을 강화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기자 환영식 겸 기자단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자리로 쉼터민물매운탕을 먹기전 촬영을 했다.
▲신입 기자 환영식 겸 기자단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자리로 쉼터민물매운탕을 먹기전 촬영을 했다.

오전 11시 정각에 11명의 기자들은 광교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만나 자가용 3대로 나뉘어 타고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에 있는 쉼터민물매운탕 집으로 갔다. 이 날은 특별히 여성 신입 기자 세 명이 참석해 한층 분위기를 업시켰다.

김청극 단장은 신입 기자 환영식 겸 기자단간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기자단 활동의 활성화에 힘써 달라. 오늘 점심은 메기매운탕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들기 바란다고 점심값을 계산했다.

이에 김옥희, 송주현, 임병옥 세 명의 신입기자는 점심 대접을 잘 받았다혜경궁베리커리로 이동해 차와 빵으로 답례를 하겠다고 성의를 보여 모두를 즐겁게 했다.

▲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에 위치해 있는 쉼터민물매운탕 집이다.
▲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에 위치해 있는 쉼터민물매운탕 집이다.

쉼터민물매운탕은 보통리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호수 뷰가 아름다운 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20201일 오후 방송된 소문의 맛집이다.

30여 년간을 오직 한 장소에서 민물요리만을 취급하고 있는 쉼터민물매운탕은 그 명성 그대로 소문난 맛집이다. 정갈한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재배한 야채와 식재료를 이용하여 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식당 주변 저수지에는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 여름철에는 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노을지는 석양빛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공동 취재한 송주현 신입 기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 취재한 송주현 신입 기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주현 기자는 다른 집 매운탕보다 얼큰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맛이 좋다메기매운탕은 메기의 머리와 꼬리 부분도 맛있어 또 먹으러 오고 싶다고 평했다.

이날 처서인 날인데도 한낮 더위가 심해서 보통리 저수지는 산책을 못하고 곧바로 정남면 보통내길에 있는 혜경궁베이커리로 이동했다.

▲광교IT기자단 11명이 혜경궁베이커리 기와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IT기자단 11명이 혜경궁베이커리 기와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혜경궁베이커리는 3층짜리 대형 한옥 건물로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본관 1층에서 빵과 커피를 주문한 후 2층에서 커피를 받는다. 그리고 2층이나 3층 좌석, 건물 외부 정자, 놀이터, 산책로 등 넓은 야외 공간의 자리에서 자유롭게 먹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1년 전과는 달리 야외 건물인 화빈관은 의류, 가방, 신발, 모자 등 샵으로 바뀌고 수빈관은 쥬얼리 콜라보레이션으로 바뀌었다. 이곳은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다. 주말이면 시간대에 맞춰 라이브 카페도 열린다.

 

또한 희온포레웨딩 건물이 완성되어 운영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희온포레는 사랑의 기쁨이 소복하게 쌓이는 숲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랑, 신부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숲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신랑 신부에게 최적화된 웨딩 베뉴이다.

▲왼쪽부터 송주현, 김옥희, 임병옥, 안명순 기자가 하트를 날리며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주현, 김옥희, 임병옥, 안명순 기자가 하트를 날리며 촬영하고 있다.

한편 희온재는 경기지역 유일 한옥 웨딩 베뉴로서 한옥과 자연의 만남으로  마치 고풍스러운 고궁을  연상케 하며, 더 글라스 가든은 유럽풍의 야외 궁전 이미지와 신비주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야외 웨딩으로 2개의 웨딩 공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색다른 느낌을 희온포레 만의 색깔로 승화 시키고 있다.

공동취재: 송주현 기자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