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적응 역자 초대, '북 토크' 9월 19일에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사협)이 심층적응(젬 벤델, 루퍼트 리드외 지음, 착한 책가게) 책 출간에 맞춰 역자와 함께 하는 북토크를 연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사협과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대표 최준영)이 함께 진행하다.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인문학 모임 ‘세상을 읽다’ 네 번째 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선 강의에서는 최준영 대표의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바가 있다.

인문학 모임, 세상을 읽다 포스터
인문학 모임, 세상을 읽다 포스터

심층적응은 기후위기에 다른 사회 붕괴에 대비하고 적응에 도움이 되는 개인적 집단적 변화에 대한 이론을 담고 있다. 기후재난 현실로부터의 도피와 부정을 넘어 집단적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심리, 교육, 사회정치에서의 모색을 주장한다. 이번북토크에는 공동 번역게 참여한 하승우 이후 연구소 소장과 김현우 에너지 기후 정책연구소 기획위원이 참석한다. 관객들과 함께 번역작업에 대한 소감과 책이 가진 의미를 이야기하고 책의 주제인 기후위기에 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토크는 9월19일 저녁 7시, 수원시 장안문 인근 작은 도서관 책고집(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74)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협동조합 조합원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북토크 신청 방법 및 문의 신청 링크접속(http//forms.gle/xfi4hP1R5ZN6hpzy5)

홈페이지(swsolarcoop.kr),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

전화 031-207-7737 담당: 최학렬 홍보팀장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