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2층 너울터에서 9월 13일부터12월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10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나와 이웃 그리고 복지관이 소통하는 광교 노인복지관 서포터즈 양성교육>은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이용 및 콘텐츠 제작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어르신들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아가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복지관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의 강의는 나눔 스토리 대표인 차은경 강사님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미디어에 대한 이해’, ‘스마트폰 촬영 기본강의’, ‘어플을 활용한 편집’, ‘영상기획’, ‘촬영 및 편집 실습’, ‘복지관 행사 영상 촬영 및 편집’, ‘2023년 운영계획 설정’등 16회로 구성되었다.

자조모임으로 진행되는 전문강사 강의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스마트폰 사진촬영이 가능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복지관 2층 사무실 방문 또는 전화 신청(지역복지팀: 031-8006-7424)으로 접수할 수 있다. 9월 6일(화) 시작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1주 연기되어 13일(화)부터 진행된다. 「이제 나도 크리에이터 초급반」 16회 교육을 마친 어르신은 복지관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교육을 받고 서포터즈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푸듯한 일일것이다. 이제 어르신들은 나이를 초월하여 의욕과 마음만 먹으면 어떠한 일도 가능하다. 

*일정 및 내용은 복지관 사정, 복지과 행사 영상 촬영 일정에 따라 조정하여 운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