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경연대회 일명 9988톡톡쇼,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선정된 팀은 깊은 환호 속에 본선대회를 정성껏 준비하지만 선정되지 못한 팀은 애석하고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해가 갈수록 동아리 활동의 수준이 높아지고 내용도 건실하여 피나는 훈련과 연습없이는 예선전 통과도 무척이나 어려운 실정이다. 노래 분야에선 13개 팀이 선정되었는데 수원시에서는 공연명인 ‘샤이니스트를 찾아라!’ 수원문화원의 수원화성 소리사랑 팀,

청춘스케치, 공연 명은 바램,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이 이름을 올렸다.

춤 분야로는 총 17개 팀, 기악분야 총 20개 팀인데 수원버드내복지관의 버드내 예술단의 사운드 파파의 남행열차가 1차 심사 결과를 통과했다. 장안 상춘장구교실, 즉 삼도사물놀이인 연무사회복지관도 이름을 올렸다. 기타 분야에선 8팀이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춤 분야는 오는 9월 22일(목) 용인문예회관 처인 홀에서, 노래 및 기타분야는 9월 27일(화)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 홀에서, 기악 분야는 10월 7일(금) 안양아트센터 관악 홀에서,

본선은 10월 19일(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