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공연] 226년의 기억, 우리의 꿈이 되다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

힐링폴링 수원화성의 두 번째 이야기,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개막식이 1일 오후 640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개최됐다.

▲226년의 기억, 우리의 꿈이 되다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수원 화성을 지은 장인들부터 수원화성을 지키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기록된 역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다.
▲226년의 기억, 우리의 꿈이 되다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수원 화성을 지은 장인들부터 수원화성을 지키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기록된 역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은 <주제공연> 226년의 기억, 우리의 꿈이 되다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수원 화성을 지은 장인들부터 수원화성을 지키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기록된 역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궤가 살아있다: 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2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공연에 정조대왕 행렬이 등장하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공연에 정조대왕 행렬이 등장하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궤 속에 담긴 수원화성 축성 등에 관한 기록, 수원화성의 역사, 수원화성을 지키고 복원시키는 데 힘쓴 성()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원화성 축성을 위한 장인들의 노동을 예술로 표현한 공연 거장-거룩한 장인들’, 수원화성 안에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축전을 진행하고 의궤 속 인물들을 재현하는 성안 사람들’,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수원화성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화성에 깃듯 226년의 이야기,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궁광장을 메우고 거룩한 장인들에게 헌사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을 수놓았다.
▲수원화성에 깃듯 226년의 이야기,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궁광장을 메우고 거룩한 장인들에게 헌사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을 수놓았다.

수원화성에 깃듯 226년의 이야기,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궁광장을 메우고 거룩한 장인들에게 헌사하는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 깃든 효의 가치, 축성 과정에 담긴 실용적 가치, 정조대왕 애민사상의 가치, 수원화성의 미적 가치를 확산시켰다.

또한 수원화성 축성과 관련된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정리의궤 등 역사적 기록을 기반으로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원특례시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4명의 국회의원이 차례로 인사말을 했다.
▲수원특례시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4명의 국회의원이 차례로 인사말을 했다.

공연 중간에서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장인들의 본고장 수원화성의 대표 장인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의회 김기정 의장, 대한민국의 문화예산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 수원시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4명의 국회의원 등이 소개됐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2022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2022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 수원은 가을에 축제의 계절을 맞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의 두 번째 이야기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개막했다.”가슴 따뜻해지는 우리 옛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축제에 함께해 줘서 반갑고 앞으로도 쭉 이어지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022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022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수원화성은 정조의 애민정신이 함께 곁들여진 멋진 곳이다. 성을 축성할 때 신기술을 이용했고 장인들이 한땀 한땀 뜸을 따서 하나의 성을 만들었다정조대왕의 효심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산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민국의 문화예산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재 최응천 청장은 정조대왕이 꿈꿔왔던 개혁과 효의 도시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축하드린다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치를 보다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누리고자 세계유산을 무대로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유산 사업이다.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 관계자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이 1일 오후 6시40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개최됐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이 1일 오후 6시40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개최됐다.

한편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던 수원시는 2022년 공모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2022·2023년 각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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