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59회 수원화성문화제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막을 올렸다.

 

야조는 연무대를 배경으로 정조대왕이 꿈꾸었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과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수원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한 가무악극으로 730분부터 60분간 8일까지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59회 수원화성문화제10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렸다. 대표프로그램은 개막공연 야조와 진찬연 공연, 시민놀이터 성안에서 놀~() 3가지다.

야조는 17952월 화성행차 넷째 날 정조대왕이 거행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열다’ 공연을 마치며 이재준 시장과 함께 촬영을 했다.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열다’ 공연을 마치며 이재준 시장과 함께 촬영을 했다.

메인공연 야조: 정조, 새로운 세상을 열다는 수원시립공연단이 중심이 된 군사훈련과 장용영, 무예24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빛과 영상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더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4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4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400대에 달하는 드론을 활용해 밤하늘을 무대로 첨단 퍼포먼스를 펼치는 드론쇼를 펼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공연은 수원특례시와 민선8기를 시작한 수원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상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올 가을에 4가지 축제를 하는데 미디어 아트쇼수원세계유산축전에 이어 오늘 수원화성문화제가 59회째 개막식이 열리는 날이다.”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의 꿈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비롯됐으며, 수원이 경제특례시로 나아가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야조와 함께 현대기술을 이용한 드론의 멋진 공연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정명희 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이재준 시장, 정명근 시장, 정명희 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이재준 시장, 정명근 시장, 정명희 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수원과 화성은 정조대왕이란 가치를 가지고 공동분모를 가지고 있다.”수원에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있듯이 화성에는 정조효문화제가 있다. 이 문화제를 통해서 정조의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첨단의 미래 첨단 산업의 건설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등 방안이 뭔가 깊이 협의하고 있다고 말해 이재준 시장이 그러자면 화성에 국제공항을 유치해야 된다.”고 말해 수원시민들은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장과 박광온.김영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의장의 5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선언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공연 ‘야조’에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 모습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공연 ‘야조’에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 모습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더불어 박광온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유승민 제51보병 사단장, 박종우 거제시장,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장, 일본, 호주, 모로코, 캄보디아, 독일, 미국, 프랑스 등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대표단,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취재: 김영기 고문

공동취재: 김영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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