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통구 영흥숲 공원 개장식을 하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개막 테이프 커팅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개막 테이프 커팅

지난 1026일 오후5시 영흥 수목원 내 수목원 잔디마당 (영통구 영통동 20-1)에서 영흥숲 공원개장식이 있었다.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600여명의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주민 센터 동아리,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난 다음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재준 수원 특례시장의 기념식수가 있었다. 수원특례시장 및 수원특례시의장 등 내빈소개가 있었다.

박광원 국회의원의 축사장면
박광원 국회의원의 축사장면

이어서 영흥숲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수원시 ()천년수원 박용식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의 사업경과 보고에서 본 공원은 1969년 최초로 지정된 후부터 50여 년간 미조성 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구분되어 장기 미개발시 공원이 실효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우리 시에서 공원을 조성해보자해서 20208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총면적 약501으로 수목원이 15공원이 약 63이다. 영흥공원민간 조성개발 조성사업(공원명:영흥숲공원)으로 산지형 산책로, 도란마당, 청소년 체험 숲, 체육관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수목원사업으로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전시 숲, 생태 숲, 정조효원 등을 조성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기 좋은 공원을 조성했다.”고 하면서 전체 토지 비를 포함해서 2761원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산지형성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친환경적인 공원이다.”라고 했다.

넓은 힐링공간, 만남의 공간 아이들의 놀이터 등 다양하고 편안한 일상의 공간으로 탄생되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공원조성에 공이 있는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원조성에 공이 있는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영상 보고가 있은 후 이재준 특례시장은 축사에서 공사를 위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7만평 규모의 공원이다. 영통구민 뿐만 아니라 수원 전체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힐링 되는 휴식의 공간으로 잘 거듭 나기를 바란다. 수원을 손바닥 정원을 1000개 만들려고 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해주기 바란다.”면서 아쉬운 것은 수직구 공사가 아직 해결 안 되었다. 국토부와 철도공사와 시가 함께 조율하고 있다. 조금 더 기다려보자고 했다.

모두가 이 아름다운 공원이 주민의 희망과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하고  있었다.

영흥숲 공원을 조성하는데 아름답게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천녀대표 이사 김기일, 시공자 주식회사 대우 건설에게, 숲공원공사 감리 무영시엠 건축사 사무소에 주어졌다.

식후 행사로 변진섭 홍진영 연예인의 축하행사가 있었다.

불만에 찬 주민들의 원성 민원
불만에 찬 주민들의 원성 민원

행사를 끝내고 나오는데 공원안 수직구 공사가 웬 말이냐라는 프랭카드가 있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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