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일 간의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 樂 페스티벌

광교노인복지관은 제2의 인생을 꿈꾸고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어르신을 위해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페스티벌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작품, 운동, 연극, 노래, , 연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함께 즐기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이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작품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작품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시회는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전시회는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작품의 수준높은 작품성이 돋보인다.  
▲평생교육 문화축제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작품의 수준높은 작품성이 돋보인다.  

작품전시회에는 서양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민화, 예쁜손글씨, 양말목공예, 한글교실 등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고있다. 

▲탁구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한기백(왼쪽) 회원과 심판인 김옥주(오른쪽) 회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탁구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한기백(왼쪽) 회원과 심판인 김옥주(오른쪽) 회원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생활체육대회 탁구대회가 24일 복지관 3층 늘솔터에서 열렸다. 
▲생활체육대회 탁구대회가 24일 복지관 3층 늘솔터에서 열렸다. 
▲24일 3층 늘솔터에서 열린 생활체육대회 포켓볼과 당구대회
▲24일 3층 늘솔터에서 열린 생활체육대회 포켓볼과 당구대회

생활체육대회는 24일 복지관 3층 늘솔터에서 열렸다. 탁구, 당구, 포켓볼, 장기, 바둑 대회가 뜨겁게 펼쳐졌다.

▲복지관 광교홀에서 ‘나나 너나 걸작인생’이란 제목으로 연극동아리 회원들이 연극발표회를 하고 있다.
▲복지관 광교홀에서 ‘나나 너나 걸작인생’이란 제목으로 연극동아리 회원들이 연극발표회를 하고 있다.
▲‘나나 너나 걸작인생’이란 제목으로 A NEW LIFE 연극동아리의 연극발표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했다..
▲‘나나 너나 걸작인생’이란 제목으로 A NEW LIFE 연극동아리의 연극발표회를 마치고 사진촬영을 했다..

25일 오전에는 복지관 지하1층 광교홀에서 나나 너나 걸작인생이란 제목으로 A NEW LIFE 연극동아리의 연극발표회를 가졌다. 연극동아리들이 유머와 재치로 재미있게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폭소가 이어지며 성공적인 발표회로 마무리됐다.

▲이동훈 관장이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동훈 관장이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개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오후에는 평생교육 문화축제 프로그램별 작품전시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펼쳐졌다. 라인댄스, 통기타, 노래교실, 난타, 합창,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화려하게 분장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맘껏 펼치는 시간이 됐다.

개회사에서 이동훈 관장은 노인복지관이 전국에 327개이고 경기도는 62개 복지관이 있다. 수원에는 6개의 복지관이 있는데 광교노인복지관이 가장 열정이 넘치고 선배시민다운 복지관이다평생교육 문화축제를 컨벤션센터에서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오늘 발표회를 하기 까지 많은 노고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어느 팀이 잘하냐 보다는 서로 존경하고 응원하며 즐기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3년 만에 모인 자리로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고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었다.

작품발표회는 1년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강사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동훈 관장이 우수강사에게 시상을 하며 격려했다.  
▲이동훈 관장이 우수강사에게 시상을 하며 격려했다.  

발표에 앞서 이 관장이 우수강사에게 시상을 했다. 우수 강사는 탁구반의 임은정, 한문서예반의 최선일, 컴퓨터반의 박종복 강사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회원들에게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한 공로이다. 특히 하모니카반은 현재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작품발표회 본 공연은 시니어 MC 박영남(앞줄 오른쪽), 홍표혁(앞줄 왼쪽)님이 맡아 진행했다.
▲작품발표회 본 공연은 시니어 MC 박영남(앞줄 오른쪽), 홍표혁(앞줄 왼쪽)님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이민재 사회복지사사가 기획을 담당했으며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본 공연은 시니어 MC 박영남, 홍표혁님이 맡아 14개 팀이 펼치는 마지막 무대까지 재치있고 유머스럽게 이끌었다.

첫 번째 무대인 합창 공연에 참석한 홍표혁 MC평생교육 발표회의 MC를 맡은 것 만큼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공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공연 중간 중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되고 마지막까지 자리에 함께 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해 따뜻하고 훈훈함이 가득했다. 이 모두가 후원받은 물품이란 사실에 고마움이 느껴졌다.

▲라인댄스A반 회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단체촬영을 했다. 맨앞 오른쪽이 이선영 반장이다.
▲라인댄스A반 회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단체촬영을 했다. 맨앞 오른쪽이 이선영 반장이다.

라인댄스에 참석한 이선영 반장은 현장에 와보니 무대가 의외로 좁아 걱정했다. 자리 배치를 새로 하느라 정신이 없고 참 힘들었다우리는 한팀이다.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14개의 팀이 모두 열정을 다해 공연에 참가했다. 특히 노래교실에서 임태만 회원과 이왕규 회원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해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공연을 흥겹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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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분관 두빛나래 인기 프로그램인 난타반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곡으로 힘차고 멋지게 공연을 펼쳐 온 공연장을 화려하게 피날레로 장식했다.

▲이동훈 관장이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ㅍ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동훈 관장이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 페스티벌 작품전시회 ㅍ회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폐회사에서 이 관장은 “2시간 동안 박수치면서 함께 즐겼다. 발표할 때 열정으로 행복한 상상을 했다. 내년에도 직원들과 함께 문화축제 행사를 위해서 고민하면서 재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내년에도 경품추첨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장의 구호에 따라 모두는 힘찬 G0!를 외치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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