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역에는 '행복을 주는 전도사가 있어 화제다.

수원시 영통구 지역에는 '행복을 주는 전도사가 있어 화제다. 그녀가 떴다하면 수원 전 지역 주민들은 웃음꽃의 전파를 받게 된다. 바로 그 주인공은 이경애(65·) 웃음치료 강사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그녀가 뜨는 곳은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한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그녀가 뜨는 곳은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한다.

스마일디자이너 이경애 강사와는 오래전부터 페친으로 친분이 있다. 지난 8일 영통구지회 19회 창립기일 및 지회장 취임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와 함께하는 웃따나 엔젤스 댄스단은 이야깃거리와 함께 멋진 댄스를 선보여 완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봉사도 마다 않는 이 단장은 9년 전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이란 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하는 천사들이란 뜻이다. 웃따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과 70대 이상의 노년층이 함께 모인 댄스 동호회다. 노년층의 떨어진 자존감과 나이가 들어감의 고민을 해결하고, 활력 있는 삶을 보내자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경애 웃따나 예술단장을 주축으로 2022 10 15 발대식을 갖고 주민센타 프로그램 웃음인지건강 댄스팀 회원 42명이 결성됐다 년 회비 50,000, 내돈 내고 시간 내서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임이며 한분 한분이 천사다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 조직도는 전교학생회장, 전교부회장, 전교반장, 전교부회장, 학습반, 활동반, 봉사반, 예술반, 특별반, 총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서 첫 번째 무대로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서 첫 번째 무대로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이 단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에너지 넘치고 웃음 팡팡! 레크 팡팡!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모였다수원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웃음과 노래는 입으로 먹는 보약이다. 어르신들 인생여정에 웃음으로 긍정의 마법이 일어나 청춘의 기적을 선사한다웃따나봉사단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조금의 희망이 되고 의지를 갖게 하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통구지회 창립19주년 기념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서 웃따나댄스 천사들의 댄스를 펼치고 있다.
▲영통구지회 창립19주년 기념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서 웃따나댄스 천사들의 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 단장은 어르신들께 강의와 댄스를 선보이고 반응이 좋아 환호와 박수로 화답해 줄 적마다. 너무 행복하다.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오늘이란 선물에 뿌듯하다라며 난 내 직업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봉사단 웃따나엔젤스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 나눔으로 즐거운 헌신을 마다치 않는다. 지역 사회와 손잡고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봉사와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기부하고 있다.

▲김기정 수원시 의회 의장(가운데) 김옥환 민들레봉사단장(왼쪽), 이경애 웃따나젤레스 단장(오른쪽) 
▲김기정 수원시 의회 의장(가운데) 김옥환 민들레봉사단장(왼쪽), 이경애 웃따나젤레스 단장(오른쪽) 
▲웃따나엔젤스봉사단과 김기정 수원시 의회 의장이 활짝 웃으며 함께 촬영했다.
▲웃따나엔젤스봉사단과 김기정 수원시 의회 의장이 활짝 웃으며 함께 촬영했다.

김기정 시의회 의장은 웃따나엔젤스봉사단은 이웃 사랑 실천으로 드러내 놓지 않고 숨어서 하는 봉사단은 빛은 안 나도 가치는 충분하다후원금 및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웃따나엔젤스봉사단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몸의 소중함이 신비롭고 보배로운 존재다라며 재미있으면 반드시 행복하다. 인생은 가지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누리라고 태어난 것이다. 복 터지게 살자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또한 관내 19개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이 단장은 웃음치료뿐만 아니라 태장동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트롯뽕싱어즈 합창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활동을 위해 힘썼다.

매주 화요일마다 태장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모인 태장트롯뽕싱어즈는 웃고 즐기며 노래 부르다 보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트로트라는 행복웃음꽃으로 경로당, 요양병원, 취약계층 대상자 등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수원시 행사장에서 늘 봐왔던 이경애 웃따나엔젤스봉사단장과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촬영했다.
▲수원시 행사장에서 늘 봐왔던 이경애 웃따나엔젤스봉사단장과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촬영했다.

신명나고 유쾌한 마을분위기 조성과 건강하고 성숙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노래를 통한 지역민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싶었다는 이 단장의 바람대로 단원들은 트로트로 하나가 됐고 여기저기서 공연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한편 스마일디자이너이경애는 웃따나힐링교실학장, 웃따나예술단단장, 웃따나엔젤스봉사단장, 대한치매예방협회전문교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한국교육원 힐링지도사 지도교수, 웃음전문가 힐링지도사, 건강지도사, 행복.치매예방, 실버놀이코디네이터, 레크리에이션 뇌건강지도사, 시니어율동, 신바람댄스.라인댄스, 인성지도사, 심리상담사, 실버건강백세 신바람웃음댄스. 체조지도사, 낭독 큐레이터 및 융합 강의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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