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카드 무료 배송하는 감사 카드와 우체통
사과카드 무료 배송하는 감사 카드와 우체통

광교노인복지관은 감사와 사과를 전해요! ‘사과데이행사를 20221221() 복지관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21212()부터 23()까지 2주간동안 사과카드 무료발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하 1층에서 사과카드와 우체통을 상시 비치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사과카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이름, 주소, 우편번호를 필수로 기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복지관에 준비된 광교 우체통에 넣으면 1226 카드를 일괄 수신인 주소로 무료 발송한다.

광교노인복지관 사과데이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
광교노인복지관 사과데이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

광교 노인복지관은 올해 12월에 사과 데이(APPLE'S DAY) 이벤트를 1221일에 열었다. 사과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샤나 토바(Shana Tova!)는 히브리 식 새해 인사라고 한다. 테러와 전쟁의 고단한 삶에서도 새해만큼은 꿀처럼 달콤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과에 꿀을 찍어 먹으며 샤나 토바! 즉 달콤한 한 해가 되셔요! 라고 인사한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에 착안한 우리나라 샤나 토바, 사과 날을 소개한다.

사과한다는 마음으로 사과를 주면서 웃고 있는 모습
사과한다는 마음으로 사과를 주면서 웃고 있는 모습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거나 실수를 했을 때 사과가 필요하다. 그런데 혹시 자존심 때문에 쑥스러워서 제대로 못하진 않았나요? 그렇다면 지금 나눠드린 사과를 건네며 진심어린마음을 전해보세요. 사과를 할 때는 구체적으로 사과해야 하고 자신의 잘못을 확실하게 인정해야 된다. 그래야만 진정성이 보인다. 핑계는 금물이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 사과의 의미을 담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용서를 강요하면 안 된다. 잘못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는 것은 진정성을 보이는 방법이다.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의 사과 데이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의 사과 데이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광교노인복지관장은 사과데이가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지인들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미안했던 그런 마음을 전해주는 행사로 연말, 연시에 우리가 새해의 덕담을 인사말로 많이 쓰는데 몇 년 전부터 사과데이라고 하는 행사를 지역운동으로 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는 일들이 드물다. 가족단위 안에서도 드물다. 희망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과운동인데 히브리인들은 이것을1주일동안 한다.  사과를 가져다가 편으로 얇게 썰어서 꿀을 찍어 상방에게 건내 주면서 "달콤한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는 인사말을 하는 풍습이 이다. 그것을 교회에다 접목했다. 연말연시에 사과데이로 지내면 좋겠다고 했다.

그것이 유관기관에서 사과데이를 기점으로 해서 사과합니다.” 하고 잘못을 구하는 일들을 한다. 가족들에게나 이웃들에게 하고 있다. 사과데이를 함으로 관계가 많이 회복되고 있다. 현대인들이 나쁜 관계를 풀고 서로 용서 하고 수용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고 하는 것이 동기가 되어서 유과기관 전체가 사과데이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생각없이 왔는데 그래도 감사하자고 말하는어느어르신
생각없이 왔는데 그래도 감사하자고 말하는어느어르신

생각없이 왔는데 사과데이를 한다고 하면서 사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걸 기회로 오늘 많이 사과하고 다니겠습니다.”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사과는 가장 가까울수록 잊지 말아야 한다. 즉 부부 사이, 자녀와의 관계도 사과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냥 얼버무리는 것은 옳지 않다. 그래야 좋은 신뢰와 사랑이 형성된다.

특별히 감사할 사람이 없어도 고마운 마음을 글로 전하자
특별히 감사할 사람이 없어도 고마운 마음을 글로 전하자

특별히 사과를 해야 할 사람이 없다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특별히 사과할 내용이 없다면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글로 작성하여 친구친지에게 보내면 받는 사람은 올겨울이 더욱 더 따뜻해질 것이다. 진솔한 마음을 전하면 코로나 19의 위험이 오래되어 너무도 힘든데 이러한 일로 주변 모두가 힘을 내고 위로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

항상 고마워요! 미안해요! 그리고 보고 싶고 그리워요!

이 말 한마디가 생활화되면 우리 세상은 얼마나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인가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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