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야외 공연 등 수원시민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22~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컨벤션센터 달팽이 광장 일대에서 수원 시민을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 크리스마스 타운 in 수원행사를 열었다.

 

크리스마스 타운 in 수원은 시민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을 위해 수원컨벤션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통해 시민들이 지난 한해 쌓였던 스트레스는 날리고,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컨벤션센터 달팽이 광장 야외무대에서 재즈공연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컨벤션센터 달팽이 광장 야외무대에서 재즈공연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첫날인 224시경 컨벤션센터 달팽이 광장을 나가니 야외무대에서 재즈공연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쌀쌀한 날씨에 관람객이 별로 없어 안타까웠다. 24일까지 캐롤, 재즈, 금관5중주, 오케스트라 등 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캐롤공연과 매직쇼가 진행된다.

▲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에서 선물용 소품을 홍보하고 있다.
▲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에서 선물용 소품을 홍보하고 있다.

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선물용품, 인테리어 소품 헝가리 와인들과 푸드트럭에 뱅쇼, 군고구마 등 겨울먹거리를 판매했다. 역시 추운 날씨 탓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했다. 이 행사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홀에서는 영어구연동화, 사진이벤트 등 2022년 산타할아버지의 한국 특별 서재가 수원에 와 산타의 서재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홀에서는 영어구연동화, 사진이벤트 등 2022년 산타할아버지의 한국 특별 서재가 수원에 와 산타의 서재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홀에서는 24일까지 영어구연동화, 사진이벤트 등 2022년 산타할아버지의 한국 특별 서재가 수원에 와 산타의 서재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특별히 왔다고 한다. 산타할아버지 구연동화도 읽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고 한다.

산타의 서재는 사전신청이 필수이다. 5시가 되니 이벤트홀 실내로 사전 신청자들이 아이와 함께 가족별로 속속 들어왔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흥겨운 캐롤 음악과 함께 경기도수의사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메리댕댕크리스마스로를 통해 반려견에게 무료건강검진과 사진 촬영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일대에는 1128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조명, 대왕 수원이, 사진이벤트 등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마련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사랑교회, 시은소교회가 마음을 모아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더사랑교회, 시은소교회가 마음을 모아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사랑교회, 시은소교회의 후원과 협조로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일대의 조명을 장식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가 더욱 더 돋보였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필근 이사장은 "크리스마스 축제가 달팽이 광장에서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산타의 서재, 재즈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매직쇼 등 여러 가지 행사와 먹걸이, 리마켓이 준비돼 있으니 와서 보고 옛 추억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시민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후원사는 더사랑의교회, 시은소교회 외에도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팔탄농협, 광교청소년오케스트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 한화솔루션()갤러리아광교점, 아쿠아플라넷광교, 경기도수의사회, 광교1, 광교2, 원천동 주민자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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