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경 6대 지회장의 임기 시작과 이사 선임

지회 이사회 일동 기념 촬영
지회 이사회 일동 기념 촬영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2022년도 제4차 이사회가 29일 오전11시 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열렸다. 이사 총 수 14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에 이어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임원 선임은 김영록 수석 부회장 외 3명, 선임이사는 이성노 이사 외 6명이 이사 임명장을 김열경 지회장으로부터 받았다.

김열경 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선임 이사들
김열경 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선임 이사들

이어서 참석 이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인사말을 했다. 임원의 임기는 2022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2월7일까지로 4년 임기가 보장된다. 결국 김열경 지회장의 제6대 연임에 따른 임기와 같다. 지회 이사회는 14명으로 구성되며 총회 부의 안건심의, 기타 업무상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제6대 김열경 지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제6대 김열경 지회장

김열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이사회가 그 기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나간 경험을 살려 지회로서의 역할과 구심점이 되어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서 지회 이상실 사무국장이 지회 임원 선임결과를 자세하게 보고했다. 이는 2022년 12월8일 본회 제6대 지회장 임기가 개시됨에 따라 관련규정 및 총회의 임원 선출에 관한 권한 위임(2022,10.14)에 따라 지회장이 지회 임원(부회장, 선임이사)을 선임하고 그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자 함에 있다.

부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2023년 노인복지 구독신문 선정의 건이었다. 2023년 관내 경로당에보급되는 노인복지 구독신문 선정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노인복지 정보제공이 가능한 신문을 자율 선정하며 노인 관련기사가 50%이상인 신문을 선정하는 것이 선정기준이다. 노인신문으로 혜인시대(44개소)는 매탄동과 영통2동에, 백세시대는 40개소로 망포1,2동, 원천동, 영통3동에, 시니어 탑 뉴스는 41개소로 지회와 영통1동과 광교1,2동에 2023년에 보급하게 된다.

각 이사들이 자유발언을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각 이사들이 자유발언을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저조한 코로나 예방접종문제, 경로당의 정회원과 특별회원의 구분 문제, 구청에서의 작은 보조금으로 경로당의 운영이 어렵다는 점. 주택가의 경로당에서는 외부 지원을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 등 솔직한 각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이사회가 시작 되기 전 간단한 지회장실에서의 차담회
이사회가 시작 되기 전 간단한 지회장실에서의 차담회

약1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사회는 매우 생산적이며 발전적인 의견 교환으로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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