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설맞이가 되길~

고물가의 시대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독거 어르신들은 이맘때가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설맞이가 됐으면 좋겠다.

​▲삼성전자 요리조리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설맞이 희망풍차 나눔 35박스 전달식을 했다.
​▲삼성전자 요리조리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설맞이 희망풍차 나눔 35박스 전달식을 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2023년 설맞이행사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특별한 선물을 진행하고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특별한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하루는 지역 내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사를 지원하여 명절에 느끼게 되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소외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행사다.

삼성 요리조리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에서 하얀풍차 식품키트 35개를 후원하고 한국지역 난방공사 광교지사에서 온라인 상품권 300만원의 후원으로 식품키트 18개를 추가로 구성해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와 광교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설맞이행사 '특별한 선물' 전달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와 광교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설맞이행사 '특별한 선물' 전달식이다.

특별한 데이트는 한국지역 난방공사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구매탄시장에서 생활지원사와 38명의 어르신이 1:1 매칭되어 6만원(온누리상품권) 장보기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전하는 설 행사 '특별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복지관에서 전하는 설 행사 '특별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복지관에서 전하는 설 행사 '특별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복지관에서 전하는 설 행사 '특별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식품키트는 희망풍차 물품 35세트 5종지역특산물 (백미, 잡곡, 미역, 건 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로 삼성전자 요리조리 봉사단의 밑반찬 지원을 매달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사례관리대상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 요리조리 봉사단은 매월 20명의 재가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만두 1판을 지원하고 있다. 밑반찬은 당일 아침부터 삼성전자 요리조리 봉사단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다.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분관 두빛나래 김신우 과장, 이호민 팀장, 김수경 복지사가 어르신에게  설 행사 '설레는 그날' 키트와 새해 인사를 하고 환한 모습으로 촬영했다.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분관 두빛나래 김신우 과장, 이호민 팀장, 김수경 복지사가 어르신에게  설 행사 '설레는 그날' 키트와 새해 인사를 하고 환한 모습으로 촬영했다.
▲새해 인사를 받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새해 인사를 받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또한 18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는 설 행사 설레는 그날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시광교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설레는 그날키트는 떡국떡. 한우곰탕, , 식혜, 하놔, 건빵, 올리브유가 들어 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매년 명절에 소외받는 재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소외감 감소를 위해 절기(, 추석)행사를 진행하여 즐거운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봉사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실천하는 광교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23년 토끼의 해! 건강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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