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기념행사가 수원컨벤션센터 여행스테이션에서 개최!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우리 같이! ~려 보아연!’ 기념행사가 수원컨벤션센터 여행스테이션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우리 같이! ~려 보아연!’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가 수원문화원과 한국민속연보존회와 함께 준비해 연 만들기 체험, 줄연 시연, 길놀이 공연, 따뜻한 커피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며 가족들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에서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수원컨벤션센터 연날리기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체험으로 전통체험을 함께 즐기면 어떨까?

이날 전문가가 지도해주는 연 만들기 체험은 유료 5,000원이며 기다란 줄연 시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길놀이 공연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고 커피 나눔은 소진시 마감된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 2월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육아, 캠핑, 먹거리, 가구 박람회부터 파이팅 넘치는 종합격투기 서바이벌까지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2023 수원베이비페어가 2일부터 5일까지 전시하며 블랙컴뱃5 칼의 노래가 5일 진행한다. 그리고 캠피브페어 in수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트렌드페어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특별히 기자는 수원컨벤션센터 VIP 다이닝룸을 방문하게 되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2023 수원 MICE 시니어기자단을 창단해 VIP 다이닝룸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VIP 다이닝룸은 중역회의실로 일반인 출입이 어려운 곳이다. ‘빈센조회의실 등 드라마 촬영을 한 곳이라서 더욱 흥미를 더했다.

2022년 초 촬영하여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보영 주연의 JTBC 드라마 대행사와 최근 1부가 종영되며 화제가 된 송혜교 주연의 넥플릭스 더글로리의 경우 광교호수공원이 전경이 보이는 5층 다이닝룸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한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 외에도 승우조투어드라마 시지프스촬영지 등 다양한 드라마 및 광고에 수원컨벤션센터의 다양한 공간이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2021년부터 개시한 로케이션 임대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촬영지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유입되고 있다.

컨벤션 참관객은 전시 587708, 회의 11834명 총 70574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한국전시산업진흥원 통계조사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시 1389억원, 회의 823억원으로 총 2212억 원의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수원 지역경제에 직접 미치는 경우는 총 2212억원 중 55% 수준으로 약 1200역원으로 추정된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순수한 대관수익은 50억원으로 이로 인한 지역경제 직접 파급효과는 약 24배인 1200억원이 된 것이다.

이필근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 영업실적은 비용 대비 108% 성과를 달성하며 비용 대비 흑자를 내고 있다. 다만 현재는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보니 관외 위주로 파급효과가 있어 지역 내 유입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지자체의 경우 마이스 사업 관련 관내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 및 연구사업의 단계적,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스 행사를 관광과 연계하여 전방위적인 홍보체계 구축으로 행사로 유입된 주최자.참관객들이 지역 내에서 좀 더 오래 머물며 켠벤션의 나비효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생활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 사진,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한편 2019329일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7602로 지하 2·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20204월까지 킨텍스가 수탁 운영한다.

호텔·백화점·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났다.

‘MICE’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연관 산업이 다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산업군으로 떠올랐다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