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는 3일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후1시 30분부터는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 2023년 모범 경로당 평가 안내 등 30분에 걸쳐 경로당 회장 교육을 했다.

이어서 오후2시 기념식을 했다. 내빈소개와 개회,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에 이은 유공자 시상을 했다. 유공자는 양태기 회장이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원특례시장 표창에 박정숙 경로당 회장, 수원특례시의회의장 표창에 오근희 회장, 영통구창청장 표창에 손말순 회장, 지회장 표창에 박승진 회장 외 11명이 수상했다.

이어지는 인사에서 김열경 지회장은 "오늘 140여명의 총회 대의원(지회 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과 내빈을 환영하며 2023년 총회가 매우 뜻있고 의미있게 잘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더욱 발전하는 영통구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영통구청장, 도의원, 국회의원 비서관, 시의원등이 간단하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기정 의장은 정기총회 축하의 말과 “경로당의 여러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지역 및 노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총회는 순수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성원 보고에 이어 전차 총회 의사록 확인, 부의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추경예산심의. 이사회의 위임 사항, 지회 감사 선출권 등 순조롭게 진행하여 1시간 만에 잘 마무리됐다.

공동취재: 영상 안숙 부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