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 강사 초빙, 기자단 활력 불어 넣는 교육 돼...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은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복지관 2층 컴퓨터실에서 2023년 선배시민 광교IT기자단 기초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강사가 광교IT기자단에게  기초 및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강사가 광교IT기자단에게  기초 및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광교IT기자단원 15명을 대상으로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오후 130분까지 1시간 30분간  21, 28일 등 세 번에 걸쳐 실시된다.

강의는 기초교육을 통하여 광교IT기자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자질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더 나아가 기자단 활동에 역량을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교IT기자단 기존 기자 6명과 새로 입단해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신입기자 4명이 함께했다.

김정훈 강사는 노인복지관 내의 기자단 활동들은 대개 취미생활로 단 하나의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해서 약식으로 기자단 활동을 하고 홍보를 하는 편이다라며 그런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교IT기자단은 언론단체로 등록되어 정식적으로 활동하는 유래 없는 조직이다. 그 조직의 일원인 것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첫날인 14일 기자단 교육에서 강사는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강사는 기자라는 일이 어떤 이들을 하고 어떤 소양이 좀 있어야 되는지에 대한 기본 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교육은 선배기자들이 쓴 글을 읽어보는 방법이며, 더 나아가 폭 넓게 다른 매체에서 현직 기자들이 쓴 글도 읽어 보면서 글 쓰는 연습을 해 보는 것이다.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강사가 광교IT기자단에게  기초 및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김정훈 사무처장을 강사가 광교IT기자단에게  기초 및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우리가 기자로 활동할 때 가장 조심할거는 내거인양 남의 글을 퍼다 옮기는 표절로 이는 나쁜 예이다. 하지만 모방은 좋다. 왜냐하면 모방은 재창조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준비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기자라는 표현은 크게 두 가지로 기자(記者)라는 한자 표현과 PRESS라는 영문 표지가 있다. 이 두 가지 네임으로 붙여서 표현하는데 기자라는 표현은 기록할 기자에 놈 者자를 쓴다.

왜 글 쓰는 사람을 기자로 표현하는가는 사실적인 내용으로 기록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자라는 어원에 묻혀있는 핵심적인 키워드는 글을 쓸 적에 가장 어떤 상권 내용에 대한 것은 사실에 근거를 하라는 것이다.

최근에서 신문을 통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다. 그러다보니 일반 언론은 광고가 8할, 9할 정도 붙는다. 하지만 광교IT기자단은 노인복지관에 소속되다보니 오직 노인의 복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변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는 대신 일반 언론처럼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얽매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철저하게 광교IT기자단 색채에 맞게 누구를 대변할 것인가의 색을 분명히 해서 그 사람의 대변자의 역할을 하면 된다.

PRESS라는 표현은 공학적으로는 압축기에 대한 영문표기다. 인쇄를 할 때 누르는 기계를 PRESS기계라 표현한다. 옛날 신문을 만들 때 압인 즉 눌러서 인쇄를 했다.

이어 강사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을 유형별로 분류해 설명을 했다. 우리도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처럼 사건현장 어디든 가서 기자 활동을 하는 언론인으로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경험하는 영웅으로 살아가야 된다고 했다.

또한 민감성,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자발성, 독자성, 호기심, 집착성, 개방성의 개념을 일깨워 줬다. 그리고 기자의 5가지 능력인 건강, 인내, 기민, 기억, 문장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기사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의 육하원착(六何原則)에 의해 정리하되 꼭 틀에  박힐 필요는 없으며 그 중 왜(why)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광교IT기자단 김청극 단장이 기자단원들에게 교육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하고 있다. 
▲ 광교IT기자단 김청극 단장이 기자단원들에게 교육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사는 말과 글의 개념이 다름을 알렸다. 말은 잊을 수 있지만 글은 남이 볼 수 있기에 중요하다. 그래서 글을 직접 써보는데 의미를 두고 그림일기나 포스트잇을 활용해 7일간 글로서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 소통의 글로 전달하는 숙제를 내줬다. 한편 김청극 광교 it기자단 단장은 "3일간의 일정에서 열심히 참여하여 기자로서의 소양을 경험하고 더 좋은기사를 쓰는 기자가 되자"고 말했다.

오는 21일에는 기사를 쓰는 법에 대해서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인터뷰 방법과 촬영기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 강사는 현 케이에스피뉴스 편집장이며 비영리민간단체 사무처장, 한국전문기자협회보 편집장, 한국전문기자협회 사무처장, 한국전문기자협회 평생교육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NIE전문지도사 이론 총서' 공동편지와 '방과후전문지도사 이론 총서' 공동현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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