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은 아름답다. 광교 지역 사회에 손 소독 물 티슈, 송월 타월 등 나눔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17일 오전 10시 복지관 지하1층 광교홀에서 프리미엄 아울렛협동조합(이사장 김 현)으로부터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받는 간단한 순서를 가졌다.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은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 김현 이사장과 이사들이 서덕원 관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독티슈 504장 21박스와 송월타월 900장 18박스 총 6,163,2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서덕원 관장은 “오늘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 김현 이사장과 이사님들이 복지관에 방문해 손세정 물티슈와 타월을 후원해 줘서 고맙다”며 “후원해 준 물품은 우리 어르신들 필요에 따라서 잘 나눠 드릴 것이며 생활하는데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은 광교노인복지관 외에도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도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는데 소독티슈 67박스(1608개)와 송월타올 1,700장이었다.
또한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에서는 상생협력차원에서 광교카페거리, 광교대학로마을, 광교아브뉴프랑 소상공인 35명에게 99.9% 소독티슈를 함께 나누었다.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1년 전 소상공인 40여명으로 만들어졌는데 후원물품 전달은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자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김 현 이사장 아이디어로 추진되었다.
김현 이사장은 광교노인복지관 초창기부터 후원을 해왔다. 광교노인복지관 서덕원 관장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명진 원장이 함께한 차담 자리에서 총무 이사와 세 명의 이사들도 기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김현 이사장은 “이런 시설에 한 달에 한 번씩 와 보면 마음이 짠해지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생긴다”며 “이사님들은 의류 사업을 하는 대표인데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1년 전에 만들어 뜻 깊은 곳에 후원을 하자고 만장일치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에서는 계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음에는 골프 우산하고 장바구니가 입고(入庫) 되는대로 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작은 정성으로 보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김현 이사장을 비롯한 협동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모두가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