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달걀 나눔으로 기쁨과 감사를 돼 새긴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부활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달걀 나눔' 행사를 했다.
사랑의 달걀 나눔은 총 202명 (어르신 회원 180명, 후원 단체 22곳)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행사로 진행했다.
이는 지역 내 어르신과 후원자를 대상으로 달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사랑과 섬김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여 복지관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복지관과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목적이 있다.
사랑의 달걀은 4월 7일 경로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달걀 2개, 요구르트 1개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행사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카드를 사전에 만들어 달걀 포장 시 함께 동봉했다.
지역 내 후원자(처)는 에그 캔들과 달걀 8개를 포장하여 4월 3일~7일에 후원 담당자를 통해 배부했다.
달걀은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하여 새 생명을 얻듯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하여 인내와 기다림 끝에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기쁨을 누리고자 하며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는다.
달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관에 대한 공동체 의식도 향상된다.
기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목적도 있다.
김낭자 취재 1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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