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28일 광교홀에서 수원시 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영통구회와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수원시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이사장 김현)은 장우산 300개, 장바구니 760개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 행사 및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회장 정용숙)는 카네이션 600개, 생필품 500,000원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소중한 후원품은 오는 5월 어버이날 행사 및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정용숙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손수 만들었다”며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어버이날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에서는 이번에 하트리본저금통에도 참여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서덕원 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희망찬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서 훈훈한 사회 조성을 위해 선행을 베푼 수원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프리미엄아울렛협동조합은 지난 달 17일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으로 소독티슈 504장 21박스와 송월타월 900장 18박스 총 6,163,2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가정분과 영통구회는 매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을 위하여 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