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받은 카네이션 700개는 어버이날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

광교노인복지관(서덕원 관장)2일 복지관 1층 광교홀에서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의 사랑의 어버이날 나눔으로 카네이션 7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통해 받은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행사에 사용된다.

▲광교지구 시립어린이집 연합, 광교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어버이날 나눔”으로 카네이션 7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아래 서덕원 관장과 광교지구 시립어린이집 연합회원들)
▲광교지구 시립어린이집 연합, 광교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어버이날 나눔”으로 카네이션 7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아래 서덕원 관장과 광교지구 시립어린이집 연합회원들)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은 광교 2동 어린이집, 시립 아이파크 어린이집, 시립 호반 어린이집,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 시립 힐스광교 어린이집, 시립 호수 어린이집, 시립 행복 어린이집, 시립 광교 어린이집, 시립 더샵 어린이집, 시립 중흥S 어린이집 등 10개소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고 글씨도 쓰면서 특별한 어버이날의 선물을 준비했다.

광교지구  연합은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으로 나눔 실천을 하며 어버이의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 “사랑의 어버이날 나눔” 전달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 “사랑의 어버이날 나눔” 전달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은 어버이날 어르신들이 기쁜 맘으로 지낼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었다앞으로도 영통구 어르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덕원 관장은 사랑의 손길로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베풀어준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에 감사드린다이번 카네이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희망찬 노후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덕원 관장이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 선생님들과 지하 1층 카페에서 정담을 나누고 있다.
▲서덕원 관장이 광교지구 시립 어린이집 연합 선생님들과 지하 1층 카페에서 정담을 나누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어버이날은 전통적인 미덕인 경로효친을 기리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는 날로 지켜지고 있다. 가정에서는 카네이션 달기나 감사의 선물 전달 등을 하며 이 날을 기념하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효자, 효부를 선정해 시상하거나 양로원, 경로원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민속놀이나 국악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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