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 -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학부모회 회원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학부모회 회원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 사회복지실과 함께 53일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개교 34주년 기념일(54)과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학기 초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지원 활동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회 회원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을 쓰고, 귀여운 머리띠 장식 및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는 글귀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수첩과 책갈피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수첩과 책갈피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친구 사랑 주간우수작으로 선정된 글귀가 새겨진 책갈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학생들은 학부모님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선물도 받는 즐거운 등교 시간을 가졌다.

              친구사랑 주간 우수작으로 선정된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친구사랑 주간 우수작으로 선정된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학부모 회장(김슬기, 여)은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그동안 학부모님들과 의논하며 열심히 등교 맞이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 더 노력하는 학부모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등교하던 전교학생자치회장 김지아(6학년, 여)는학부모님들께서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감동했고 친구들도 모두 즐거워하는 것 같아 덩달아 기뻤다고 흐뭇해 했다.

이경숙 교장은아침 일찍 나오셔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학부모회의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학부모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학부모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학부모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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