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점 사진 작품, 고향의 향수 깊게 느껴

다문화 사진전 전시
다문화 사진전 전시

수원특례시는 22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외국인 주민 고향 사진전을 열고 있다. 제목은 ‘나의 살던 고향’으로 고향 냄새가 물씬 풍기며 정겨운 외국인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수원은 인구122만 특례시로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어 다양한 다문화가 존재하는 곳이다.

사진만 보아도 울컥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사진만 보아도 울컥할 것 같은 느낌이다. 

경기도 안산은 전국에서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다. 실제로 안산역 근처 다문화공원은 정말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수원 역시 전국적으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곳이다 실제로 수원역이나 수원역전 시장을 가보면 다문화를 실감하게 된다.

나라마다 다양한 특징이 매력적이다.
나라마다 다양한 특징이 매력적이다.

특히 특정지역에 다문화가정이 편중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이제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다문화 정책과가 주관했다.

차례대로 중국-호주-인도-일본의 정겨운 풍경
차례대로 중국-호주-인도-일본의 정겨운 풍경

중국 난징의 부자 묘, 필리핀 팍상한 폭포의 보트 체험, 호주 골드 코스트의 서퍼스파라 다이스 해변, 일본 오오사카 도톤 보니 메인거리 등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당해 외국인들은 사진만 보아도 깊은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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