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문화를 즐기다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풍요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바우처 프로그램을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했다.
평생교육 바우처란 학습자의 학습 욕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을 의미하며 45명의 어르신께서 평생교육 바우처를 신청하여 신청한 어르신들의 욕구를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디
총 5과목으로 어르신들이 평소에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경험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를 활용하여 1인 2과목 한정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하여 당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신 어르신들께는 결과물을 직접 전달해 드리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생교육바우처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양말목공예 / 매주 화요일 11시(8회기) / 4월 25일(화) 첫 수업
원예공예 / 매주 수요일 10시(6회기) / 4월 26일(수) 첫 수업
아로마공예 / 매주 목요일 11시(8회기) / 4월 27일(목) 첫 수업
요리교실 / 매주 목요일 14시(6회기) / 5월 4일(목) 첫 수업
미술공예 / 매주 금요일 14시(8회기) / 4월 28일(금) 첫 수업
수업에 참여하시는 조O호 어르신께서는 “바우처 프로그램이 있는 날만 기다려지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했고, 김O숙 어르신께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듣는데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너무 좋고 만든 결과물까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했다.
평생교육바우처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걸로 보아 앞으로도 다양한 바우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