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자 후손들의 고통과 지원제도 논의로 다시 한번 돌아보는 평화의 염원

 620() 14:00~16:00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피해자후손 지원제도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수원시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정종훈)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번목표위원회(위원장 전 현)가 공동 주최하였다.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피해자후손 지원제도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피해자후손 지원제도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토론회는 정연(한국보건사회연구원)발제자의 원폭피해자 2세의 끝나지 않는 고통과 박영철(수원KYC대표)발제자의 원폭피해자 후손 지원제도 개선방향을 듣고 5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했다.

 토론주제는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회장의 원폭피해자의 현실, 김희경 수원여성회상임대표의 피해자중심의 정의 회복,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의 원폭피해자 지원제도 현황과 개선방향, 이희승 수원특례시의원의 원폭피해자 현황 및 지원제도 개선방향과 수원시의 역할 및 향후과제, 박옥분 경기도의원의 원폭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회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이 있었다.

 2명의 발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2명의 발제자와 5명의 토론자가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는 모습

 토론회에는 원폭피해자 관련자 및 수원시의회 윤경선의원, 대한성공회수원나눔의집원장 정일용신부, 수원평화나비상임대표 이주현목사,경기도의회정책지원관 김명욱, 수원참교육학부모회안기희지회장, 수원의료사회적협동조합 김성연운영위원,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번목표위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참가자 소개 순서
 토론회 참가자 소개 순서

 토론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원폭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은 현재 등록된 회원 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피폭자들의 후손들에게도 지원되어야한다는 것과 턱없이 부족한 지원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고 전쟁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토론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토론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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