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금마련 위한 알뜰한 플레스
집에서 잠자고 있는 ‘새상품’을 기부해주세요.

광교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통통마을시장 바자회를 열기 위해 집에서 자고 있는 새 상품을 기부 받고 있다. 개장은 712() 오전 9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지하1층 로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다시 돌아온 통통마을시장의 특징은 집에서 자고 있는 새 상품으로 직접 구입 했거나 선물 받은 물건 등 쓰지 않고 묵히고 있던 물건을 기증해 바자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새 상품기부는 628일부터 77일 오후 6시까지 복지관 지하1층 기부박스에 직접 기부하면 된다. 또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기부명단에 성함,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8월 웹진, 통통마을시장 후원자 명단에 기재될 예정이다.

큐알코드 들어가는 방법은 1. 휴대폰에서 카메라 어플을 켜준다. 2. 카메라를 킨 다음 큐알코드에 비추어 주소가 뜨고 눌러준다. 3. 성함,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작성하고 제출을 누르면 완성된다.

3일 10시, 박상규 선배시민 환경봉사단장은 골프 우산 3개, 호텔에서 사용하는 고무장갑과 더불어 지난해 받은 하트리본 저금통(15만원)을 기부했다.

박상규 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정말 어려운 사람이 많다예전에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많은 분들이 후원금 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는데 다시 이런 행사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증자로 참여함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데, 기증품들은 고가의 것도 있고 싸고 좋은 물품도 많다.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고, 이번 바자회가 알차고 보람되게 진행되길 희망해본다.

이날 통통마을시장 바자회에서는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 하고자하오니 환경을 위해 쇼핑백, 에코백을 챙겨오길 부탁드리며 교환, 환불 불가하고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문의사항: 031-8006-7424 후원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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