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성평생교육분과 도정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바른 예산 쓰기
7월 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성평생교육분과위원들이 참여하여 김송연 여성평생교육분과장 진행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도정참여형 주민제안사업 재 검토회의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재 검토회의는 마지막 단계로 주민들이 웹싸이트에 제안한 내용을 민관예산협의회(서면심사) → 원탁회의 → 재검토 회의를 거쳐 심의하는 과정이다.
회의에는 제안자가 제안 취지 및 내용을 발표하고 부서별 담당자로부터 적합/부적합 판단 사유를 들은 후 질의은답,토론을 거쳐 그룹홈 퇴소 아이들에 대한 보금자리 및 사회적응지원등 15건의 사업의 적합 여부를 확정했다.
재검토회의가 끝난 안건은 실국사업구체화과정을 거쳐 전체주민참여예산위원회(8월중) → 온라인 주민투표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성평생교육분과 위원들은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직접 자기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효용감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의 구체적인 사업이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주목하며 사업심사에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안을 제안하고 투표하여 결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주민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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