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문제가 심각! 플라스틱 사용의 최소화를 위한 생활화해야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718일 복지관 4층 한울터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제품이 되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은 플라스틱 연구소 동네형대표를 초빙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다. 서둘러 신청하면 플라스틱 병뚜껑의 재탄생! 프레스 플라스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참여자에게는 수원이키링 선물을 제공한다. ‘수원이는 수원의 캐릭터 청개구리로 수원이키링은 플라스틱으로 재생한 가방 고리다.

환경교육을 통해 동네형과 함께 작은 플라스틱들이 새롭게 활용된다는 사실과 플라스틱 쓰레기는 순환경제에 완벽한 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교육은 플라스틱 사용 남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체험활동을 기초로 하여 오염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소비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의 최소화를 위한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에서 플라스틱 연구소 ㈜‘동네형’ 체험교육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에서 플라스틱 연구소 ㈜‘동네형’ 체험교육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들이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플라스틱 연구소 동네형대표를 초빙해 수강한바 있다. 이번 강의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내용이고 복지관 회원 중 참여를 못해본 분들만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업사이클 프로세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가능성을 끌어올려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제조 원료로 사용해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다. 업사이클 프로세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가능성을 끌어올려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제조 원료로 사용하여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플라스틱 업사이클 진행과정에서 진열된 재료들이 놓여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 진행과정에서 진열된 재료들이 놓여있다.

동네형대표는 플라스틱 업사이클에 3D 디자인과 금형은 중요한 요소라며 금형을 제작하기 위한 3D  디자인과 금형설계 디자인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3D 디자인을 설계하고 3D 디자인을 토대로 금형을 제작한다. 열에 녹은 플라스틱이 금형에 주입되면서 제품이 완료된다

진행 과정은 플라스틱 페기물을 수집해 물로 세척하고 조각조각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크가 나오도록 분쇄를 한다. 플레이크에 압력을 가해 녹이고 틀에 주입하는 사출과 압축을 거처 3D 디자인을 통해 알루미늄으로 제품 금형이 제작된다.

완성한 금형 3D 디자인 제품은 수원이키링 이외에도 화분, 테이블, 컵받침, 시계 등이 있다.

한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이란 리사이클링 혹은 재활용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는 물건을 수거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활용하는 과정이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리사이클링(recycling)'을 합친 말로, 버려지는 제품을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을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가치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점에서 리사이클링과는 다르며, 부산물, 폐자재, 폐기물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으로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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