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7월 7일(금)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학교 대상 하반기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은 ‘꼬마 에티즌(유치원), 드림이의 하루(초등학교), 미래 친환경 건축사(초등학교), 탄소 다이어트(초등학교),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중·고등학교), 기후변화 협상게임(중·고등학교), 기후변화와 적정기술(중·고등학교)’ 등 총 7개 이다.
학교 학급별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소속의 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은 팀장은 “학생들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실천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행정타운에 위치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의 참여 또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형 탄소중립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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