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오늘은 초복이 닭! 특식 먹는 날

반찬을 담고있는 어르신 옆에 관장님도 한몫을 하고 있다
반찬을 담고있는 어르신 옆에 서덕원 관장도 한몫을 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11일 11시부터 1230분 까지 4층 경로식당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170여명의 복지관 어르신께  특식 삼계탕을 제공했다.

여름철을 맞아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하며 사기도 돋우고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었다.

 

서덕원 복지관 관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서덕원 복지관 관장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안내 데스크에서 미리 발급된 식권을 구입 후 모두가 식당으로 향했다. 이날 특식은 반계탕, 오미산적, 오리고추 된장무침, 열무김치 등 이었으며 식사 후 수박이 후식으로 제공됐다.  

음식 한 상 받아 나오는 어르신도 있다.
음식 한 상 받아 나오는 어르신도 있다.

서덕원 관장은 초복을 맞이해서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여름 잘 지나시도록 오늘 닭 반마리 삼계탕을 점심 메뉴로 준비했다. 모든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보호도 하고 영양보충하시고 건강하게 올여름더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하고 말했다.

 

삼계탕을 식사로 기분 좋아하는 어르신
삼계탕을 식사로 기분 좋아하는 어르신

초복 날 이렇게 삼계탕을 먹으니까 아주 좋다. 영양 보충도하고 더위도 가시는 것 같고 그런데 날씨만 좀 좋았더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좀 아쉽다.”고 말하는 한 여성 어르신이 있었다.

 

음식맛으르 격찬하고있는 어르신
음식맛으르 격찬하고있는 어르신

참 음식이 맛있어서 맛있게 잘 먹고 있다. 그것이면 최고지 뭐하고 엄지 척을 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음식을 격찬하기 위해 엄지척을 하고 있다
음식을 격찬하기 위해 엄지척을 하고 있다

이렇게 특식을 마련해주어서 감사를 드리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이영생 어르신은 말했다.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하니 더운 여름도 잘 이기고  분위기도 더욱 좋아질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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