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 잘 맞네", 영양죽 지원사업 광교노인복지관 선정되어 14박스 전달 받음

2023년 우양재단(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59) 영양죽 지원사업 “죽이 잘 맞네” 선정기관이 지난 4일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총 84기관이 선정됐다. 광교노인복지관 역시 선정되어 13일 택배사를 통해 영양죽 14박스(총294개)를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 내 분관으로 물품을 이동하여 담당자가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장도 세련된 우양재단 제공 영양죽
포장도 세련된 우양재단 제공 영양죽

지원 어르신별 21개의 영양죽이 전달될 수 있도록 포장을 진행했다. 개별포장 후 박스 앞면에는 우양재단의 사업명을 작성하여 수령하는 어르신들에게 사업 취지에 대해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물품 전달은 지원 대상자 상담을 나가고 있는 사례 관리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상담진행시 전달되도록 한다. 물품 전달시 전달사진과 함께 각 담당자의 후기 및 지원 대상자의 소감, 느낌을 확인 후 사업을 마무리한다.

잘 포장된 영양죽 지원사업
잘 포장된 영양죽 지원사업

영양죽은 유통기간이 보통 2024년까지 1년으로 대상자가 섭취하는데 부담이 없다. 조리방법이 간편하고 건강에 부담이 안 된다. 일상에서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도 있다.

어르신들은 영양 섭취로 삶이 더 행복해진다. 
어르신들은 영양 섭취로 삶이 더 행복해진다. 

김수경 담당 복지사는 “무더위로 인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식생활의 중요성으로 비추어볼 때 영양죽을 들며 지치고 무더위의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당자자들에게 딱 맞는 국내산 신선먹거리를 지원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파트너 십을 맺고 있다.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가 비젼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이 곧 우양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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